성남시가 9월부터「성남영생관리사업소」사용료 인상을 위한 조례개정에 나서자 화장장 이용이 많은 광주시 주민들의 사용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광주시의회 의원들이 사용료 인상저지 운동에 나섰다.
광주시의회 이우경 의장을 비롯 이상택 김영훈 의원은 26일 성남시의회 홍양일 의장을 방문, 최근 성남시가 개정작업에 들어간「성남영생관리사업소」사용료 인상 방침과 관련 화장장 이용이 많은 인접시인 광주시민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선에서 조례개정이 이뤄져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건의문을 전달했다. 의원들은 또 광주∼성남을 잇는 지방도 389호선 이배재 도로 확·포장(터널)공사와 관련 아울러 부동산 보유세의 일부를 국세로 전환하려는 종합부동산세에 대해 오는 9월 3일로 예정돼 있는 경기도의장단협의회에 종합부동산세 국세도입반대 의견을 담은 건의문을 상정, 공동대처키로 했다. 한편 성남시의회는「성남영생관리사업소」사용료 인사문제에 대한 광주시 의원들의 건의와 관련 광주시민들의 고충을 충분히 이해하는 만큼 사용료 부담 경감을 위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 이 기사는 시티뉴스(www.ctnews.co.kr)에서 볼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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