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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맞추기식 환경평가 'NO'
영덕~양재간 고속도로 진통

환경영향평가 재실시 촉구 ... 시민단체 대응

성남일보 기자 | 기사입력 2004/09/17 [15:41]

짜맞추기식 환경평가 'NO'
영덕~양재간 고속도로 진통

환경영향평가 재실시 촉구 ... 시민단체 대응

성남일보 기자 | 입력 : 2004/09/17 [15:41]

경기도가 난개발로 인해 극심한 교통체증 현상을 보이고 있는 용인시 기흥읍 ~ 서울 양재간을 연결하는 영덕~양재간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추진한 환경영향평가 결과가 도로건설을 합리화 하기 위해 짜맞추기식으로 진행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파장이 예상된다.








▲시민단체들이 기자회견에서 환경영향평가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성남일보


이같은 사실은 영덕~양재 고속도로 반대 수도권 공동대책위원회가 17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주)경수고속도로가 제출할 예정인 환경영향평가서(초안)이 지나치게 부실하고 짜맞추기 식으로 되어 있어, 환경보전을 위한 대책은커녕 환경파괴에 대한 면죄부 구실을 할 것이 명백하다고 문제점을 강력하게 제기했다.


이와 관련 공동대책위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 7월, 8월에 걸쳐 5인의 전문가가 현장조사, 문헌조사 등의 방법으로 환경영향평가서의 내용을 검증하는 1차 조사(성남 북측 구간)를 실시하였다"면서"영덕~양재 고속도로 환경영향평가서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판단을 내렸으며, 환경영향평가를 전면 재실시하여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환경단체들의 강력한 반대에 직면해 실시한 환경영향평가 초안의 문제점이 드러난 만큼 환경영향평가의 재실시를 촉구했다.


이들 단체들은 "수도권 공대위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주민설명회, 공청회 등 제반 환경·교통영향평가 과정을 전면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대안으로 " 환경·시민단체가 인정할 수 있는 제3의 환경영향평가 기관(업체)에서 환경영향평가를 전면재실시할 것을 강력하게 관련 당국과 (주)경수고속도로에 촉구한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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