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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이 편하면 상대가 편하고
상대가 편하면 세상이 편해진다"

사람의 얼굴은 마음의 거울이다

이완구 | 기사입력 2004/11/26 [09:32]

"내마음이 편하면 상대가 편하고
상대가 편하면 세상이 편해진다"

사람의 얼굴은 마음의 거울이다

이완구 | 입력 : 2004/11/26 [09:32]

[오피니언] 불가에서는 마음을 대단히 중시하고 있다. 그래서 각 개인의 주인이 누구냐 물어보면 분명히 대답해서 마음이라 대답한다.마음을 사람의 근본으로 하는 것은 마음의 작용이 인생을 영위하는데 기본적인 작동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완구 회장.     ©성남일보
서양의 종교가 인간과 절대자인 신과 거리를 두고 섭리대로 믿고 살고 행하는 것을 인생의 목표로 한다면 불가에서는 내가 곧 성불하면 부처가 될 수 있다고 하고 내가 부처라고 하는 사상을 이야기한다.


내가 부처가 된다는 것은 무엇인가 마음한번 잘 활용하고 잘못 활용하는데 때로는 중생도 된다고 한다.


고요히 눈을 감고 생각하면 하늘에 구름이 끼고 컴컴해지고 소나기도 내리기도 한다. 구름이 걷히고 맑은 하늘이면 얼마나 쾌청한가. 이와 같이 맑고 깨끗한 마음일지라고 미음이 흐리고 구름이 끼어 세상사가 어둡고 컴컴하게 보이는 것도 내 마음 한 번 잘못 활용한 탓이다.


항상 마음을 유리알처럼 닦아서 사물을 보고 비추면 세태와 만물은 아름답고 빛나는 만상으로 보인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사노라면 하나에서 열까지 마음을 쓰고 활용하는 법을 공부하는 과정이라 할 수 있는데 마음에서 세 가지 독심이 있어서 첫째는 괜히 분수를 모르고 탐하는 충동을 일으키고 보편적으로 편하고 자유로이 활용해야할 마음을 제 입장에서, 제 생각으로, 제것으로 생각하고 상대나 저편의 형편을 조금도 고려하지 않는 그러한 외고집 불통의 행색을 갖고 독심으로 보고 있다.


둘째는 사람의 이해심이나 사리를 분별하지 못하고 제 욕심과 뜻에 맞지 않으면 괜히 성을 잘 내는 급한 심성으로 대하는 사람마다 불안하고 어지럽게 만들고 있다.


그러한 처신을 하는 사람에게는 항상 어리석은 사람이라는 낙인이 찍히고 세상 사람들의 따돌림을 당하게 된다.


항상 사람의 얼굴은 마음의 거울이다. 마음이 항상 상쾌하면 좋은 인상과 대하는 이의 마음을 편하고 부담없이 대할 수 있을 것이나 얼굴이 흐리면 심성도 흐리어 대하는 이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 것이며 내마음이 편하고 상쾌하면 상대방의 마음을 편하게 해 세상 사람들 마음이 함께 고루 편하다는 사실이다.


사람이 마음한번 잘쓰고 못쓰는데 따라서 우리가 같이 즐겁고 편하게 하는 비결이 숨어 있다는 사실을 늘 마음깊이 새겨 행하여야 할 것이다./재경 경기도 협의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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