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합창단 연주회 장면.     ©성남일보

성남시립합창단은 오는 19일과 21일 오후 7시 분당계원예고 벽강홀에서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성남시립합창단 제90회 정기연주회의 일환으로 열리는 것으로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음악회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는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합창단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첫날인 19일에는 나윤규, 임진순씨의 지휘로 중원구 여성합창단과 분당구 어머니합창단, 그리고 트럼펫 안희찬 등이 출연한다.

또한 21일에는 노기환, 김신일씨의 지휘로 수정구 여성합창단과 분당 아버지합창단, 소프라노 김은정씨 등이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