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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초기 광주이씨 재조명한다"

성남문화원,학술토론회 개최

취재부 | 기사입력 2005/11/16 [10:22]

"조선초기 광주이씨 재조명한다"

성남문화원,학술토론회 개최

취재부 | 입력 : 2005/11/16 [10:22]
성남문화원(원장 남선우)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분당구 야탑동 코리아디자인센터 6층 컨벤션홀에서 조선초기 광주이씨 인물연구를 주제로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시를 본관으로 한 광주이씨 집성촌의 조선초기 역사적 인물에 대한 지역차원의 체계적 연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문택 박사(서울역사박물관)가 탄천 이지직의 관직생활과 청백리를 발표하고 배성 연구원(한국역사문화원)이 이극규의 생애와 정치활동을 그리고 김학수 교수(한국학중앙연구원)가 이극기의 가계와 관직활동을 발표하게 된다.  

또한 박병련 교수(한국학중앙연구원)가 사림.훈구 갈등과 사림 이데올로기의 정치적 정당화,향토사학자인 한춘섭 교수(성남기능대학교 겸임교수)가 관서부원수공과 충민공의 애국정신을 중심으로으로 각각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토론회에 대해 남선우 원장은 "그동안 국제학술회의를 비롯해 10회의 학술회의,  2번의 학술토론회를 개최해 향토사 연구와 성남지역사의 숨겨진 자료들을 발굴, 수집하고 연구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성남지역의 전통문화와 역사 탐구에 지렛대 역할을 해 왔다”며"지역의 역사적 향토 인물을 발굴하고 그 의미를 재조명하는 향토 인물연구를 통해 둔촌 이 집선생을 비롯한 강정일당, 송산 조견, 연성군 이곤 등 여섯 분의 인물들을 성남시 향토유적으로 지정받는데 앞장서 왔다"고 학술토론회의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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