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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 '총체적 부실' 지적……①

의원들, '방만한 예산운영과 재단 왕국화' 우려 한목소리

오익호 기자 | 기사입력 2005/12/09 [06:37]

성남문화재단, '총체적 부실' 지적……①

의원들, '방만한 예산운영과 재단 왕국화' 우려 한목소리

오익호 기자 | 입력 : 2005/12/09 [06:37]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린 사화복지위원회 성남문화재단 행정사무감사 현장   © 성남일보

출발부터 '혈세낭비' 등 많은 논란을 안고 태어난 성남시 문화재단은 1년이 되어 가지만, 우려했던 만큼 문화재단이 방만한 운영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나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 6일 성남문화재단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총체적 부실이 여실히 드러냈다. 특히 성남지역경제 및 문화를 철저히 배제 했다는 지적이 높은 가운데 성남시의 문화재단인지를 의심케 했다는 것이 대체적인 의원들의 지적이다.
 
출발한지 얼마되지 않아 미숙한 점도 있겠지만, 첫날 행정사무감사부터 삐걱 거렸다. 사회복지위원회 의원들의 자료제출 요구도 내부자료라는 타당치 않은 이유로 거부해 의원들의 심기를 건드린 것이다.
 
특히 행정경험을 높이사 특별채용을 통해 들어온 전직 공직자들의 행정사무감사 태도에 의원들의 분개를 사기에 충분 했다는것이 대체적인 시각이다.
 
이로 인해 부리나케 새벽까지 자료준비를 마친 성남문화재단은 다음날 행정사무감사를 어렵게 진행하였으나 지난해에도 큰 활약을 보였던 사회복지위원회 의원들의 날카로운 질문을 피하지는 못했다.
 
이에 따라 성남문화재단의 총체적 부실운영을 낱낱히 밝히는 성과를 거뒀다. 성남문화재단은 첫 신고식을 호되게 치루는 결과를 빚었다.
 
유철식(신흥3동) 의원은 "식당입찰과정에서 특혜시비 의혹과 봉급기준표가 공무원에 준한다고 해놓고서는 있지도 않은 수당을 신설하고 급여가 높게 책정 한 것" 등을 집중적으로 캐물었다.
 
특히 "예산을 전용했다는 지적과, 규정에도 없는 초고속 승진 사유를 문제 삼는 등 성남문화재단의 방만한 운영에 대해 조목조목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최윤길(수내2동) 의원은 "입주업체가 7억을 들여 내부인테리어를 시공했다는 것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고 내년예산 210억중 인건비가 30% 가까이 차지하고 있는 것"에 대해 문제를 지적했다. 특히 "문화재단 71명 중 50% 넘게 성남지역에 살고 있지 않다"고 지적 했다.
 
윤춘모(단대동) 의원은 "월 2천여만원을 들여만든 '아트 뷰'잡지와 하자보수 문제를 삼는 한편, 이형만(정자3동) 의원 역시 청소 및 경비업체의 소재지를 문제를 지적하고, 지관근(상대원2동) 의원은 근본적으로 조직구조가 문제가 있다며 조직개편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사회복지위원회 윤광열(서현2동) 위원장은 이에 대해 "문화재단과 아트센타를 겸임하다보니 문화재단이 아트센터만을 위해 운영하는 조직으로 전락하는 것 같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내년 예산 210억원도 아트센터에 집중되어 있는 것은 잘못"이라고 지적하고 재단의 정체성을 찾을 것을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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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태 2005/12/09 [14:01] 수정 | 삭제
  • 성남문화재단의 설립목적이 아트센터 운영관리와는 분리되어야 한다는 것이 시민사회의 지배적 여론이었슴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의회의 뒤늦은 행정사무감사의 지적만으로는 용두사미로 끝날 것이 뻔하다.70명 직원에 총 급여및 연봉이 57억이라면 직급 상하여부를 떠나서1인당 월 680만원이다.성남이 문화재단 천국이 될 판이다. 1년간 문화재단의 독자적 고유실적은 전무하고 아트센터에 한국최고의 문화전문집단이 모였다고 자처하는 오만을 보라. 시민은 그들에게 봉이 된것이나 다름없다. 시민세금 퍼 주고 들여오는 공연물 섭외, 홍보,운영 관리에 그들은 과연 전문가로 자의적 대우를 당연시 해야만 하는가? 때거지로 유입된 외부인맥들의 지역정서 몰이해는 당연하다. 누가 이들을 임명했나! 최고 책임자가 누군가?
    성남시 의회는 적임자라고 승인하고..내역도 따저보지 않고 예산을 승인했단말인가! 모두가 짜고치는 고스돕 판인가! 성남시민은 보다 문화적인 삶의 영위를 위한 주체로서의 권리가 있슴을 해당자들은 명심해야만 한다. 왜냐! 이대로는 안되기 때문이다. 안되면 어떻게? 멸시되고 저항을 받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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