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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을 모읍시다"

성남상공회의소,신년 인사회 개최... 손학규 도시자 등 참석

오익호 기자 | 기사입력 2006/01/05 [13:09]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을 모읍시다"

성남상공회의소,신년 인사회 개최... 손학규 도시자 등 참석

오익호 기자 | 입력 : 2006/01/05 [13:09]
성남상공회의소(회장 김주인)는 3일 성남상의 대강당에서 손학규 경기도지사 등 각급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주인 회장.     © 성남일보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성남상의 김주인 회장을 비롯해 손학규 손학규 도지사,  이대엽 시장, 김민자 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서 김주인 회장은  "지난 한해는 양극화 현상으로 우리나라 경제가 어려웠다"며 "아무쪼록 2006년 새해에는 중소기업․서민․영세상인․자영업자들의 주름이 펴지는 한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특히 김주인 회장은 "지난 한해 성남상의는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와 함께 중소기업의 조세특례제한법이 수도권에 차별적으로 폐지되는 것을 막기 위해 경기도와 지역 국회의원들과 적극 노력하여 3년간 연장되게 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손학규 지사는 "지난 해 성남에는 전자부품연구원이 들어서고 성남벤처파크와 킨스타워 벤처빌딩에 인텔, 내셔날, 세미컨닥터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으며, 앞으로 조성될 판교 신도시는 대한민국의 가장 주목받고 있는 주거환경과 첨단기업들이 앞을 다투어 입주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경기도는 이곳 판교지역에 20만평의 규모의 it업무지구 개발 계획을 세워 앞으로 10년~20년 후에는 이곳에서 먹고 살길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신년하례회에 참석한 참석자들.     © 성남일보
 
이대엽 성남시장은 "비록 2006년도가 지난해보다 경제가 좀더 나아 질 것이라는 기대만큼 희망적이지 못하지만 성남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성남시가 발주하는 공사에 지역주민 50% 의무고용제 시행, 청.노년층 일자리 창출, 기업육성발전 시책, 해외마케팅 지원 등에 많은 일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대엽 시장은특히 "무엇보다도 기업들이 기업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중소기업의 신기술 개발을 위한 교류협력 확대와 기업하기 좋은 지리적 여건에 만족하지 않고 첨단 정보도시로서의 명성에 걸 맞는 인프라 조성에 모든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시루떡 절단식 장면.     © 성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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