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오는 26일 ‘제6회 시민의날’ 을 맞이하여 조선관요박물관(도자기엑스포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한마당 큰잔치를 마련한다.
 
이날 행사는 국악 및 무용 등 식전공연에 이어 기념식이 열리며, 시정 및 지역사회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 등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범시민적 축제분위기를 조성하고자 'kbs전국노래자랑' 녹화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은 국민mc 송해의 진행으로 시민들의 노래실력 및 숨은 끼를 마음껏 펼치며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철을 비롯 설운도, 박주희, 이명주, 문연주 등 초대가수의 공연도 이어져 흥겨움을 더할 것이다.
 
한편, 녹화방송에 앞서 24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는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참가 신청한 3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예심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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