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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 우수의원에 '신상진' 의원 선정

먹는샘물이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 높은 평가받아

오익호 기자 | 기사입력 2006/10/31 [18:11]

한)국감 우수의원에 '신상진' 의원 선정

먹는샘물이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 높은 평가받아

오익호 기자 | 입력 : 2006/10/31 [18:11]
▲환경노동위원회 신상진 한나라당 의원     ©성남일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신상진(성남 중원) 한나라당 의원이 30일날 있었던 국정감사 한나라당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밖에도 행정자치위원회 안경률 의원과 과기정위 서상기 의원이 함께 선정됐다.
 
한나라당 국정감사 상황실은 30일날 우수의원으로 선정 이유에 대해 신상진 의원의 경우, 국내 70개 생수제조업체 중 세균이 검출된 업체 등 33곳이 행정처분을 받았음에도 계속 영업해 국민건강에 위협을 주는 문제와 소규모 기업의 oem 방식 샘물제조가 많아 생수 이외의 음료와 술 동시 오염 우려를 지적한 점을 들었다.
 
또한 직업훈련 받고 취업한 자의 70%가 한달도 안돼 그만두는 고용촉진 단기 훈련의 문제점을 지적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안경률 의원은 범죄예방을 위해 cctv가 대량으로 설치된 지역이 타 지역의 5대범죄 감소추세에 비해 오히려 5대범죄가 증가해 cctv와 범죄예방과 무관함을 밝혀냈고, 한강수질이 크게 악화된 실태, 부산 상하수도 요금 전국 최고, 대구 독자브랜드 사업의 위기상황, 경기도 흉악범죄와 교통사고발생 등 전국 1위의 치안불안 실태 등 민생현장 곳곳의 문제점들을 부각시켰다.
 
서상기 의원은 국민안위와 관련된 북핵방사능 물질(제논) 검출내용에 대한 신속한 공개를 주장하고, 검출 관련 원자력안전기술연구원장의 허위보고와 위증발언을 추궁해 정부기관 발표의 허구성을 부각시겼음. 또한 과기부 북핵실험탐지상황반의 북핵실험 감시 등 한계로 북핵실험감시비대위 설치를 강조했고, 생활과 밀접한 포털서비스의 빈번한 중단 사태에 대한 안전진단 강화대책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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