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국정감사 상황실은 30일날 우수의원으로 선정 이유에 대해 신상진 의원의 경우, 국내 70개 생수제조업체 중 세균이 검출된 업체 등 33곳이 행정처분을 받았음에도 계속 영업해 국민건강에 위협을 주는 문제와 소규모 기업의 oem 방식 샘물제조가 많아 생수 이외의 음료와 술 동시 오염 우려를 지적한 점을 들었다. 또한 직업훈련 받고 취업한 자의 70%가 한달도 안돼 그만두는 고용촉진 단기 훈련의 문제점을 지적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안경률 의원은 범죄예방을 위해 cctv가 대량으로 설치된 지역이 타 지역의 5대범죄 감소추세에 비해 오히려 5대범죄가 증가해 cctv와 범죄예방과 무관함을 밝혀냈고, 한강수질이 크게 악화된 실태, 부산 상하수도 요금 전국 최고, 대구 독자브랜드 사업의 위기상황, 경기도 흉악범죄와 교통사고발생 등 전국 1위의 치안불안 실태 등 민생현장 곳곳의 문제점들을 부각시켰다. 서상기 의원은 국민안위와 관련된 북핵방사능 물질(제논) 검출내용에 대한 신속한 공개를 주장하고, 검출 관련 원자력안전기술연구원장의 허위보고와 위증발언을 추궁해 정부기관 발표의 허구성을 부각시겼음. 또한 과기부 북핵실험탐지상황반의 북핵실험 감시 등 한계로 북핵실험감시비대위 설치를 강조했고, 생활과 밀접한 포털서비스의 빈번한 중단 사태에 대한 안전진단 강화대책을 주장했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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