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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예술의 그 환상적 만남

성남아트센터서 샌프란시스코 과학탐험전 개최

편집국 | 기사입력 2006/12/17 [09:34]

과학과 예술의 그 환상적 만남

성남아트센터서 샌프란시스코 과학탐험전 개최

편집국 | 입력 : 2006/12/17 [09:34]
‘지상에서 신이 만들어 놓은 가장 놀랄만한 장소다’ 영화 <미세스 다웃파이어> 로 유명한 세계적인 배우 로빈 윌리엄스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과학탐험관 엑스플로러토리움(exploratorium)에 이와 같은 찬사를 보냈다.
▲기억의 그림자.     © 성남일보

1969년 물리학자 오펜하이머에 의해 문을 연 과학관 엑스플로러토리움은 창의적 사고와 예술적 설계를 결합해 세계적인 명성을 떨쳐왔으며 전 세계 과학관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성남아트센터 미술관에서 12월 20일부터 2월 25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특별전시는 아시아 순회전으로 4개의 테마와 외부전시,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샌프란시스코 과학탐험전'은 단순히 관람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감상과 이해, 체험이 동시에 이루어지도록 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과학을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놀이의 장을 제공하고, 청소년들은 학교에서 배운 과학의 원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실험실의 역할을, 또 일반인들에게도 과학과 예술의 만남을 경험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다.
 
■ 전시장 구성

▶ 테마 1 - 신비한 자연현상의 발견

회오리치는 토네이도 물과 파도, 모래 바람, 구름 등 지질학적 요소들을 놀이를 통해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공간으로 '솟아오르는 마그마', '회오리치는 토네이도', '안개 도넛'등을 통해 자연 현  상의 신비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 테마 2 - 영재들의 물리 체험 

자연을 알아가는 놀이의 장으로 꾸며진 이 공간에서는 여러 가지 운동 법칙 등 자연이 보여주는 물리적 작용들을 놀이로 체험하는 공간으로 시간과 함께 구슬들의 다양한 형태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 '진자뱀', 중력과 자기력에 의해 파동이 만들어지는 것을 체험할 수 있는 '파도 만들기' 등이 전시된다.
 
▶ 테마 3 - 빛과 3차원의 세계

시각적으로 보이는 것과 실제와의 차이를 보여주는 '착시효과'를 통해 인간이 실제라고 생각하는 것과 실체와의 괴리를 인식할 수 있는 공간이다. 조명에 의해 실제로 모서리가 오목한 물체를 볼록한 것으로 인식하게 하는 '빛의 속임수', 최초의 3차원 영화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3차원의 그림자' 등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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