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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생생한 현장 목소리 청취 '눈길'

도시건설위,판교신도시 등 현장 방문 ... 정책대안 마련의 장

오익호 기자 | 기사입력 2007/03/22 [19:44]

시의회, 생생한 현장 목소리 청취 '눈길'

도시건설위,판교신도시 등 현장 방문 ... 정책대안 마련의 장

오익호 기자 | 입력 : 2007/03/22 [19:44]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판교신도시 관련해 판교 홍보관에서 청취하고 있다     © 오익호



성남시 재개발을 비롯해 굵직한 사업들을 다루고 있는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논쟁이 되고 있는 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의정활동을 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장대훈) 위원들은 22일 제5대 성남시의회가 출범하면서 논쟁의 중심에 서 있는 사업들 중 로또로 불리우는 판교신도시 개발과 민원이 야기됐던 n골프장 부대시설, 그리고 지금까지 논란이 지속되어 오고 있는 공원로 확장공사 현장을 방문하고 실상을 파악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현장방문은 첫 방문지를 성남판교지구 택지개발사업단을 방문하고 홍보관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시의원들은 "공사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민원과 입주 예정자들 민원 발생여부를 묻고 민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지도감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의원들은 "신도시 설계단계부터 판교구청 부지를 포함한 설계에 들어가야 추후 발생될 수 있는 여러가지 민원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 광케이블 굴착 문제도 한번에 굴착을 통해 설치를 해야지 사업체별로 한다면 도로가 엉망이 되는것은 물론, 많은 손실과 민원이 발생한다"며 "해당 업체들의 협조를 받아 일시해 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판교세입자 문제에 대해 판교사업단장은 "정상적인 세입자들은 이미 다(보상) 이루어졌다"며"다만 현행법상 불법적인 세입자가 남아 있지만 충분한 협의를 통해 억울한 사람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의원들은 중식에 앞서 2천억원이 소요되고 지하로 2.2km에 달하는 신 내곡간 고속화도로 현장을 둘러보고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오후에는 최근 n골프장 부대시설(골프연습장)로 민원이 발생했던 현장을 둘러보고 법에 맞게 허가를 내주었는지 이격거리는 맞는지, 소음문제가 없는지를 꼼꼼히 따졌으나 골프장측과 성남시는 이미 판교신도시 개발 이전에 연습장 허가를 득해 법적으로 아무 하자가 없다는 뜻을 전달해, 민원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골프연습장을 아파트에서 좀 더 멀리 떨어진 곳에 건립할 수 있도록 경기도에 건의하는 선에서 입장을 정리했다. 

하지만 골프장측은 "대한주택공사가 택지개발지구로 사업승인 이전에 골프 연습장 건축허가가 완료됐고, 분양공고시 이전에 착공이 되었음에도 이같은 사실을 분양자에게 알렸어야 함에도 알리지 않아 결국 민원이 발생하게 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마지막으로 도시건설위원회 의원들은 공원로 확장공사 예정지를 방문했으나 미리 알고 찾아 온 민원인들이 지하차도 반대와 고가도로 건설 반대를 주장하는 유인물을 돌리면서 반대입장을 피력하고 나서 심각한 민원 분쟁지임을 확인시켜 주었다.
 
하지만 의원들은 "주민들의 입장은 충분히 알고 있기에 오늘 현장을 방문해 문제점을 직접 보고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며 향후 의회 활동을 통해 지하차도와 고가도로의 문제점을 심층 분석해 주민들을 위하고 성남시 발전을 위하는 방향으로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 대해 장대훈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은 "향후 의정활동을 앞두고 지역 최대 현안중에 하나인 판교신도시 사업이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하기위함이고, 민원이 야기됐던 n골프장 부대시설과 공원로 확장공사 따른 민원 문제 등을 직접 현장 방문을 통해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도출된 각종 민원과 건의사항 등을 보완.발전시킬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방문이었다"며 그 취지를 설명했다.
 
▲판교 신도시 건설현장     © 오익호

▲판교신도시 건설현장을 찾아 진행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 오익호

▲내곡간 고속화도로 지하화 되는 2.2km구간의 공사현장을 바라보고 있는 이재호 의원과 최만식 의원     © 오익호

▲분당-내곡간 도로 공사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 오익호

▲최근 골프연습장 건립과 관련해 민원이 제기되자 현장을 방문하고 현황을 파악하고 있는 도시건설위원회 의원들     © 오익호

▲공원로 확장공사와 관련해 지하차도 건립과 관련해 현황을 청취하고 의견을 제시하고 있는 의원들     © 오익호

▲공원로 확장공사 예정지 도로를 걸으며 현황을 파악하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이 걸어놓은 반대 현수막이 눈에 띄고 있다.     © 오익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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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원로주민 2007/03/22 [21:02] 수정 | 삭제
  • 공원로공사로 수용되는 주민입니다.지하차도,고가차도 건설반대를 보면서,왜! 이제와서 건설반대를 하는지 모르겠네요.수용되는 주민들은 아직도 보상이 이루워 지지않아 속앓이를 하고있는데,공익사업을 위해 저희들이 내놓은 토지 건물을 유용하게 써 주삽시요.(도로확장을 왜 하죠?교통소통통을 원활히 하기 위함이잖아요)정든고향을 떠나는 주민의 입장에서 고가도로 지하차도 반대하는 주민을 보고 있으려니 이기주의가 아닌가 생각이들어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관계자분들 께서 잘 판단하시어 시행하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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