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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노령자도 컴퓨터 좀 쓰자"

한)신상진 의원,'정보격차 해소 개정안' 국회 발의

최재영 기자 | 기사입력 2007/04/20 [22:22]

"장애인 노령자도 컴퓨터 좀 쓰자"

한)신상진 의원,'정보격차 해소 개정안' 국회 발의

최재영 기자 | 입력 : 2007/04/20 [22:22]

▲ 한나라당 신상진 의원.     ©성남일보
컴퓨터가 '필수'가 된 것은 오래 전일이다. 인터넷으로 일을 처리한다. 심지어는 쇼핑이나 물건을 구입한다.
 
이처럼 컴퓨터와 인터넷으로 생활이 바뀌고 있지만 장애인이나 노령자들은 쉽게 따라가지 못한다. 컴퓨터를 사용하지 못하거나 컴퓨터가 없어서다.
 
정부는 이런 이유를 들어 '정보격차해소에 관한 법률'을 만들었다. 그래도 소외받는 사람은 많다.
 
한나라당 신상진 의원(중원)은 20일 이런 정보격차해소 법률에도 불구하고 소외받는 사람들 위해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정부 및 공공단체가 구입하는 정보통신 제품과 서비스는 장애인.노령자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을 구매하도록 한다"는 것이 큰 골자다.
 
신 의원은 "현행 '정보격차해소에 관한 법률'은 현실적으로 정보접근성에 문제가 있다"면서 "제품 소비자에게 제공할 때 보편적으로 설계해 장애인과 노령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하고 보편적 설계가 불가능 할 경우 보조기구와 호환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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