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지난 5일 하루에만 1억1763만달러를 벌어들이며 미국 역사 사상 역대 최고 전세계 1일 흥행 기록을 세웠다. <스파이더맨 3>는 미국 개봉 첫주 1억5100만달러를 벌어들이며 전미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이 기록은 이전까지 최고 기록이었던 <캐리비안의 해적:망자의 함>의 1억3560만달러를 여유있게 제친 수치다. 국내와 마찬가지로 <스파이더맨 3>는 미국 개봉일인 4일에만 5930만 달러를 벌어들였는데, 이 역시 이전까지 개봉 당일 기록으로는 최고였던 <캐리비안의 해적:망자의 함>의 5580만달러를 경신한 기록이다. 미국 뿐만아니라 캐나다, 일본, 중국, 이탈리아, 멕시코 등 29개국에서 사상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운 <스파이더맨3>는 107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새로운 흥행 역사를 쓰고 있다. 이로써 <스파이더맨 3>는 전편들의 기록을 모두 깨며 개봉 후 불과 며칠만에 역대 최고 제작비인 3억달러를 모두 회수했다. 개봉 2주차를 맞은 <스파이더맨 3>, 그 식지 않는 열기 개봉 전부터 많은 기대를 받으며 개봉 첫 주 각종 신기록을 세웠던 <스파이더맨 3>는 개봉 2주차를 맞은 현재도 그 열기를 실감할 수 있다. 많은 관객들이 관람한 만큼 빠르게 입소문을 타며 그 기세를 이어가고 있고 있는 <스파이더맨 3>는 티켓링크 70.6%, yes24 72%, 인터파크 67.9%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최고의 예매율로 2주 연속 예매순위 1위를 고수하고 있는 것.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이번주 극장가도 <스파이더맨 3>를 관람하고자 하는 관객들로 극장가가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3억 달러라는 할리우드 사상 초유의 제작비에 걸맞는 초대형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3>. 1편과 2편 그리고 다른 모든 블록버스터들을 능가할 사실감 넘치는 화려한 액션과 cg, 그리고 더 강력해진 캐릭터들로 무장한 <스파이더맨 3>는 지난 1일 전세계 최초로 개봉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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