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성남시지부(지부장 전흘수)는 매월 첫째, 셋째주 월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동안 성남시지부에서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법률구조공단 성남출장소와 함께하는 이번 상담은 법무관이 직접 나와 농민, 시민들의 어려움을 듣고 법률적인 애로사랑을 해결해주는 방식이다. 첫 상담은 21일 오후 3시 수진동에 위치한 농협 성남시지부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상담은 박종명 법무관이 10여명의 시민들에게 법률 자문을 했다. 시민들은 모두 상담결과에 만족해했다는 후문이다. 김모씨(40 수정구)는 “개인적으로 어려움을 당해 황당하기도 하고 답답한 가슴을 안고 있던 터에 상담을 통해 시원한 해결책을 찾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은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계속 운영해줄 것”을 부탁했다. 농협 관계자는 “무료법률상담은 매년 법률상담이 이뤄지고 있으며 지역 내에서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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