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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국내 최초 ‘끝음절 검색어 랭킹’ 서비스 선보여

1일 1억여 개에 달하는 검색어 분석결과 반영한 검색 서비스

이나래 기자 | 기사입력 2007/06/03 [11:07]

네이버, 국내 최초 ‘끝음절 검색어 랭킹’ 서비스 선보여

1일 1억여 개에 달하는 검색어 분석결과 반영한 검색 서비스

이나래 기자 | 입력 : 2007/06/03 [11:07]
nhn㈜(대표 최휘영)의 no.1 검색 포털 사이트 네이버(www.naver.com)는 한글 검색어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이용자의 관심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끝음절 검색어 랭킹’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네이버가 매일 자사 검색창에 입력되는 1억여 개의 검색어를 분석해 개발한 ‘끝음절 검색어 랭킹’은 ‘~ 추천’, ‘~ 비교’ 와 같이 동일한 음절로 끝나는 검색어의 순위를 집계•제공하는 서비스로, 검색어의 마지막 음절에 이용자의 검색의도와 관심이 포함되는 한글 고유의 특징을 검색서비스에 반영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예를 들어, ‘~ (하)는 법’ 랭킹의 경우, ‘원고지 쓰는 법’, ‘넥타이 매는 법’, ‘신발끈 매는 법’ 등 동일 음절로 끝나는 관련 검색어 순위가 10위까지 노출되는 한편, 요일•이슈 등에 따라 매일 6-7종류의 끝음절 검색어 순위가 공개돼 이용자들은 더욱 세부적이고 다양한 관심사를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네이버는 메인 페이지 좌측 하단의 검색 순위 영역에 일간 ‘끝음절 검색어 순위’와 함께 실시간 뉴스 검색어, 영화 검색어 순위 등을 제공함으로써 이용자간 정보공유 및 인터넷상의 최신 트렌드에 대한 세부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nhn 이윤식 데이터마이닝랩장은 “’끝음절 검색어 랭킹’ 서비스는 우리나라 이용자들의 검색패턴 및 한글의 특성에 대한 네이버의 분석기술과 노하우가 집약된 서비스”라면서 “향후에도 이용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다각도로 포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겠다” 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이용자들이 입력한 검색어를 주제별, 성별, 세대별, 끝음절 등 다양한 기준으로 분류해 각각의 검색어 순위를 제공하는 ‘트렌드 차트’ 서비스를 통해 시시각각 변하는 네티즌들의 관심사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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