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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제2광복운동 펼쳐야 할때"

성남문화원,광복절 경축식 행사 개최 ... 각계인사 4백여명 참석

정권수 기자 | 기사입력 2007/08/15 [14:47]

"이제는 제2광복운동 펼쳐야 할때"

성남문화원,광복절 경축식 행사 개최 ... 각계인사 4백여명 참석

정권수 기자 | 입력 : 2007/08/15 [14:47]
▲ 축시를 낭송하고 있는 한춘섭 성남문화원장.     © 성남일보
성남문화원(원장 한춘섭)과 광복회 성남시지회(지회장 이용위)는 광복 62주년을 맞아 15일 오전 10시30분 중앙도서관 여성회관 강당에서 애국지사 및 광복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절 성남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날 경축사에서 이용위 광복회 성남시지회장은 “자유 평등 인권 등이 보장되는 조국의 완전한 통일을 위해 필사즉생의 각오로 대한민국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제2광복 새 정신운동을 실천하자”고 말했다. 
 
성남시의회 이수영 의장도 기념사에서 “우리 민족과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하시고 순국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민족정기를 되살려 살기 좋은 성남 발전은 물론, 나라의 발전과 선진화를 위해 역량을 한데 모아 나가야 할 것”이라며 “그 힘을 원천으로 삼아 조국의 염원인 민족통일을 실현시키자”고 말했다.
 
또 최홍철 성남부시장은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에 대한 우리 후손들의 책임과 의무는 민족의 정기를 바로 세워 역량과 에너지 결집을 통해 세계로 비상하는 한국의 기틀을 세우는 것”이라고 기념사에서 밝혔다.
 
이어 한춘섭 문화원장은 축시 ‘억조창생 결의여’를 낭송했으며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광복절 노래’ 제창, 시립국악단의 국악 관현악 ‘아리랑’, ‘축제’ 축하공연 ,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성남문화원이 지역에서 8.15 정신을 되새기고 이를 계승시키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자라잡아 가고있다.
▲ 제622주년 광복절 경축식 행사가 15일 오전 각계인사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성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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