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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소질, 미리 알아보자!

성남아트센터 아카데미, 음악․무용 영재수업 시범 교육 실시

정권수 기자 | 기사입력 2007/08/28 [11:15]

우리 아이 소질, 미리 알아보자!

성남아트센터 아카데미, 음악․무용 영재수업 시범 교육 실시

정권수 기자 | 입력 : 2007/08/28 [11:15]
▲ 초등학생 바이올린 연습장면.     © 성남일보

성남아트센터 아카데미에서는 자라나는 아이들의 음악성과 무용 재능을 알아볼 수 있는 시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시범교육은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서 기초 음악성 테스트와 무용 재능 테스트를 위해 개발한 새로운 방식의 수업으로 현재 가지고 있는 능력뿐 아니라 잠재된 능력까지 드러날 수 있게 짜여 있다.
 
음악분야는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 반으로 나뉘어 9월 4일부터 10월 2일까지 4주 동안 매주 화요일 실시된다.
 
‘들으면서 노래하고, 움직이며 표현하자’라는 일명 ‘들노움표’ 프로젝트 팀 강사들이 진행하며 마지막 주에는 음악교육학자인 e.gordon 박사가 개발하여 세계적으로 타당성을 인정받고 있는 음악적성검사인 ‘imma test'를 실시한다.
 
무용분야는 <움직임 영재교실> 팀에 의해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무용을 좋아하는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무용수행능력은 물론 예술적 감성을 위한 표현력과 독창성 및 창의성 테스트에 중점을 둔 수업이다.
 
무용에 다양한 움직임 언어가 있음을 소개하고 무용을 이해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통해 무용을 배운 경험이 없는 학생들도 흥미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이뤄진다. 수업은 9월 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모든 테스트 및 수업은 무료이며, 오는30일까지 음악분야는 저학년, 고학년 각각 10명을 모집하고 무용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 학생 10명이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성남아트센터 아카데미측은 “이번 시범 교육으로 평소 음악과 무용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학생들이 새로운 경험으로 자신의 잠재된 능력을 개발할 수 있고, 더불어 학부모들도 자녀의 소질을 개발하고 적성을 살려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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