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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구보건소, 영유아 오감발달 놀이교실 운영

과학적인 방법으로 재미있게 아기의 오감 발달법 지도

정권수 | 기사입력 2007/09/04 [17:57]

중원구보건소, 영유아 오감발달 놀이교실 운영

과학적인 방법으로 재미있게 아기의 오감 발달법 지도

정권수 | 입력 : 2007/09/04 [17:57]
 
중원구보건소는 핵가족화에 따른 젊은 부부들의 자녀양육을 돕고 건강지식 보급을 위해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5주에 걸쳐 생후 5~10개월 된 영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영유아 오감발달놀이’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다.
▲ 중원구보건소는‘영유아 오감발달놀이’교실을 운영해 오고 있다.     ©성남일보

프로그램 운영에는 박애선 오감발달 전문 강사가 나와 마라카스놀이, 빙고놀이, 비누방울놀이, 스트레칭, 점토놀이, 리본막대 놀이 등을 운영, 영유아의 신체와 정신건강 증진은 물론 출산 후 아기 엄마들의 체형관리를 돕고 있다.  
 
이번 교실에 참여한 바 있는 생후7개월 김규빈 아기의 엄마 유수경(32, 은행2동)씨는 “옛날에는 집안 어르신들이 함께 살면서 육아에 대한 고민을 함께 풀어갔겠지만 핵가족이 대부분인 요즘 신혼부부들에겐 그 역할을 보건소가 해주고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특히 과학적인 방법으로 재미있게 아기의 오감 발달법을 지도해주고 영아의 개월 수에 따른 엄마의 체조법도 가르쳐줘 결혼 전 체형을 찾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오감발달놀이는 영유아의 정서를 표출케 해 불안을 감소시키고 감정이입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기중심성에서 탈피할 수 있게 한다”고 설명하면서 “아기 엄마들의 호응이 과히 폭발적이어서 내년부터는 발달놀이 운영과정을 확대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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