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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주민소환서명운동' 본격화

소환본부, 28일 주민소환서명 수임자 445명 추가 교부

고승선 기자 | 기사입력 2007/09/29 [18:35]

하남시,'주민소환서명운동' 본격화

소환본부, 28일 주민소환서명 수임자 445명 추가 교부

고승선 기자 | 입력 : 2007/09/29 [18:35]
[속보] 추석 연휴로 소강상태를 보였던 김황식 시장 등을 대상으로 한 주민소환운동이 28일 주민소환 서명요청권수임자 445명에 대한 추가 교부가 이뤄져 주말을 기해 본격적인 서명운동이 시작된다. 
 
주민소환선거대책본부는 지난 21일 126명에 이어 28일 하남선관위로부터 추가 신청한 주민소환 서명요청권수임자 445명에 대한 교부서를 받아 주민소환 서명을 받게 되는 수임자는 총 571명으로 구성 됐다. 
 
앞서 21일 교부된 수임자 126명은 대부분 천현동 주민들로 천현동에서 추석 연휴기간에도 서명운동을 전개, 가장 먼저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환대상자별 서명요청권수임자는 김황식 시장이 571명이며 가선거구( 임문택 유신목 의원) 393명 나선거구(김병대 의원) 178명이다.  
 
소환본부가 추가로 교부받은 수임자는 지난 1차 서명운동 당시 많은 서명을 받은 사람들로 구성, 정예화 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나선거구를 겨냥 1차 때와는 달리 새로운  수임자들을 배치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소환본부는 선관위의 판단과는 달리 서명 과정에서 청구사유를 적지 않아 ‘주민소환투표청구 무효’ 선고가 내려졌다는 점을 고려, 이번 서명에서는 아예 청구사유를 일괄 복사해 서명운동시 제시하기로 했다. 
 
수임자 증명서를 교부받은 소환본부는 주말을 기해 본격적인 서명운동을 벌인다는 계획 아래 빠른 시일내 유권자의 15% 요건을 충족시키는 즉시 선관위에 주민소환투표를 청구키로 했다. 
 
- 기사제공 : 시티뉴스(c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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