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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소환 1만5천여 명 서명 돌파

1일 밤 현재 가선거구-9천명, 나선거구-6천여 명

고승선 기자 | 기사입력 2007/10/03 [17:43]

주민소환 1만5천여 명 서명 돌파

1일 밤 현재 가선거구-9천명, 나선거구-6천여 명

고승선 기자 | 입력 : 2007/10/03 [17:43]
[속보] 천현동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지난달 28일부터 본격적인 주민소환투표청구서명에 들어간 이후 1일 밤 현재 1만5천여 명의 시민들이 서명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서 김황식 시장에 대한 청구 요건이 상당부분 충족된 상태다.
 
소환본부에 따르면 1일 밤 잠정집계한 결과 가선거구(유신목 임문택) 9천여 명 나선거구(김병대) 6천여 명 등 약 1만5천여 명이 서명에 참여했다는 것.
 
이 같은 참여율은 지난 서명 당시 분위기와 비슷한 양상으로 공공주택단지에서만 불과 4일 만에 1만여 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본부는 청구 여건이 상당부분 충족됐다는 점을 고려, 2일 전체회의를 열고 소환투표청구일정을 확정하고 막바지 채비에 돌입키로 했다.
 
소환본부 관계자는 “가선거구의 경우 요건충족에는 무리가 전혀 없는 반면 나선거구가 다소 미진한 상태”라며 “당초 5일 중 청구할 계획이었으나 상황에 따라 내주 초 청구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해 나선거구의 서명에 애로점이 있음을 시사했다.
 
- 기사제공 : 시티뉴스(c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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