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위주의 진료활동에 주력하겠다"
채병국 분당제생병원장 취임 ... 진료의 특성화에 박차
정권수 기자  | 입력 : 2007/11/01 [16:41]
| ▲ 고객위주의 진료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하는 채병국 신임 원장. | | 대진의료재단 분당제생병원은 1일 진료부장인 채병국 박사가 제 5대 병원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보직자로는 정봉섭 진료부장, 조상균 교육연구부장, 김주섭 qi실장을 선임했다. 이날 신임 원장으로 취임한 채병국 병원장은 취임사에서 "향후 분당제생병원은 다가오는 10년을 대비해 제 2의 도약을 할 것"이라며"고객이 최고로 만족하는 병원이 되도록 하기 위해 진료, 간호, 행정서비스 부분의 상호 협력을 극대화 시킴으로써 감동 받는 병원을 만들어 나아가고 진료의 특성화 및 전문화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채 원장은 “직원의 행복을 최우선의 목표로 해 책임감을 갖고 솔선수범과 언행일치의 모습을 보일 것이며, 다가올 미래를 위해 차세대를 이끌어 갈 인재를 발굴 육성 등용시켜 나아갈 것” 이라고 밝혔다. 채 병원장은 1952년 서울 출생으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교를 졸업하고 고대 안암병원 마취과장을 거쳐 분당제생병원 진료부장을 역임했다. 취미는 엔틱 오디오 수집이며 가족으로는 이미정 여사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 학력 및 경력.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마취과 전공의 . 고려대학교 대학원 의학박사 .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 미국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교환교수 . 호주 시드니 뉴사우스웨일스대학 교육학 연수 . 고려대학교부속 안암병원 중환자실장 . 고려대학교부속 안암병원 마취과장 . 분당제생병원 마취과장,진료부장 겸임 - 학회활동. 대한마취과학회 고시위원 . 대한마취과학회지 편집위원 . 한국의과대학학장협의회 전문위원 . 한국의학교육학회 편집간사 . 한국의학교육학회 기획간사 . 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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