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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일보 편집위원회 회의 개최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신문 지향해야 ... 지면 개선 방안 등 모색

정권수 기자 | 기사입력 2008/03/18 [19:01]

성남일보 편집위원회 회의 개최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신문 지향해야 ... 지면 개선 방안 등 모색

정권수 기자 | 입력 : 2008/03/18 [19:01]
▲ 2008년 제1차 편집위원회 회의 장면.     © 운영자
성남일보 편집위원회(위원장 남궁 원)는 17일 오후 6시30분 2008년 제1차 편집위원회 회의를 갖고 편집 개선방안 및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편집위원장인 남궁 원 경기예총 회장은 "성남일보가 인터넷신문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면을 통한 이원체제를 확실히 구축하기 위해서는 유료회원 제도를 도입해 장기적인 재정 확보를 해야 한다”며 “회원에게는 계기적으로 광고 지면을 할애해 참여의 의미를 높이는 방법도 고민해 보는 것이 한 방법 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사의 질적 향상을 위해 “성남시의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기사로 채택되면 소정의 채택료를 지불해 기사의 다양화와 확대를 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송영규 위원은 “단편적인 편집에서 벗어나 메인부분과 서브부분을 나눠 관련성을 최대한 살리는 편집이 필요하다”며 “인터넷과 달리 종이신문인 뉴스데이는 양 조절이 힘든 만큼 읽기 편해야 한다”고 편집에 대한 개선방안을 밝혔다. 
 
또한 “기자명 옆에 메일주소 등을 적어 주고 시정 관련 기사에서 벗어나 독자들이 편하게 읽을 수 있는 다양한 지면할애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유일환 위원은 “기사 인쇄 포인트를 조절해 독자들의 시아를 편하게 해 줄 필요가 있다”며 “성남일보만의 독자적인 인쇄 프레임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독자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부분이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독자들이 쉽게 인터넷 등에 접근할 수 있는 디자인의 변화”도 강조했다.
 
한편 성남일보 편집위원은 남궁 원 편집위원장을 비롯해 류수남 아시아일보 본부장, 송영규 인천일보 부장, 유일환 분당id 편집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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