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중문 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최중언)은 24일 오후 5시 30분부터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직장인을 위한 구강관리 무료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강좌는 ‘직장인의 구강관리’라는 주제로 분당차병원 치과 심선주 교수가 한 시간 동안 강의를 할 예정이다.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구강건강실태조사에 따르면 20대 이상의 성인의 경우 충치유병율이 40% 상황이며 잇몸병이 있는 경우는 20대 이상에서는 78%, 30대 이상에서는 84%, 40대 이상에서는 94%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러한 결과는 직장인의 대부분이 치과 질환을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적으로 가장 바쁜 업무로 인하여 본인의 구강건강을 관리하지 못하여 발생되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업무 중에 발생하는 긴장 및 피로, 그리고 지속된 스트레스 등은 치주염이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며 치경부마모증(치아패임증상)이나 턱이 뻐근한 악관절 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분당차병원 치과 심선주 교수는 “이번 강좌를 통해 직장인들이 구강건강 관리법에 좀 더 관심을 갖고 올바른 구강관리가 최선의 치아건강 예방법이자 치료방법임을 숙지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