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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의 중요성

지역문화가 살아야 민족문화 경쟁력 갖는다

윤열수 | 기사입력 2008/08/11 [10:16]

지역문화의 중요성

지역문화가 살아야 민족문화 경쟁력 갖는다

윤열수 | 입력 : 2008/08/11 [10:16]
▲ 서울특별시박물관협의회 윤열수 회장.     © 박물관뉴스
[오피니언]
지역의 문화정책은 지방자치제가 시행된 이후 다소간의 변화가 있었다. 또한 지자체의 문화에 대한 의식도 점차적으로 바뀌었다.
 
그 변화를 거칠게 보면 문화정책적인 측면에서는 문화와 관련된 예산을 지방자치단체로 넘기는 것이고, 해당 지자체에서는 지역의 축제를 개최하는 것이라 여겨진다.

지역마다 개최하는 축제는 그간 몇 년 사이에 수없이 만들어 졌으며, 축제가 없는 지자체는 아마도 없을 것이라 생각되어진다.
 
그러나 축제가 우후죽순으로 많아지자 그에 따른 문제도 아울러 발생했다. 가장 큰 문제는 획일성이다. 지역문화축제가 야시장, 아가씨 선발대회 등 이러한 것이 되고 말았다.

그런데 축제는 더 필요하다고 본다. 지역마다 아닌 시, 군 단위로도 축제는 필요하가. 단지 그 축제가 어떠한 컨텐츠를 가지고 있는 축제인가가 더 중요하다. 말하자면 어떤 주제와 내용의 형식인 축제인가가 축제 성공의 관건이다. 얼마 지나지 않아 지역축제의 획일성 또는 비효율성은 각 축제 및 문화행사가 가진 경쟁력의 유무로 점차 정리될 것이다.

문화는 산업이라고 한다. 정확하고 구체적인 예를 들지 않더라도 문화가 산업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러나 산업에만 눈이 멀어 문화를 보지 못하거나, 육성, 발전시키지 못한다면 당연히 문화산업은 없다고 보여 진다.
 
먼저 문화가 있어야 문화산업이 있다. 문화산업을 육성시키기 위해서는 당연히 문화의 다양성이 확보되어야 하며, 문화의 다양성확보는 지역문화의 발전으로 해결할 수 있다.

전체적인 것은 언제나 부분이 모인 것이다. 민족문화라는 전체는 지역문하라는 부분이 모인 것이다. 부분이 아름다우면 전체가 아름답다. 하늘의 별을 보고 아름답다고 여겨지는 것은 모든 별들이 서로 다르게 반짝이고 있기 때문이다. 경쟁력을 다양성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문화도 예외는 아니다. 지역문화라는 다양성을 존중해야 민족문화가 세계문화에서 경쟁력을 갖출 것 이라 생각된다. /서울특별시박물관협의회 회장

원본 기사 보기:박물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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