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마을지 발간 사업...'결실 거둔다'

성남문화원,돌마 마을지 하권 발간 ... 체계적 향토사 정리 '순항'

편집부 | 기사입력 2008/12/17 [12:00]

마을지 발간 사업...'결실 거둔다'

성남문화원,돌마 마을지 하권 발간 ... 체계적 향토사 정리 '순항'

편집부 | 입력 : 2008/12/17 [12:00]
성남문화원(원장 한춘섭)은 옛 광주군 돌마 지역 중 절반에 해당하는지역인 분당구의 분당동, 서현동(율동마을), 수내동, 정자동의 역사와 사라져 가는 지명의 유래, 민속, 세거문중과 문화유산, 역사인물을 한 눈에 보여주는 '돌마 마을지' 하권을 발간했다. 
▲ 성남문화원이 발간하고 있는 마을지 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     © 성남일보
지난해 발간된 상권은 중원구의 하대원동, 갈현동, 도촌동, 여수동, 분당구의 이매동, 야탑동, 서현동, 율동, 분당동, 수내동, 정자동 일대를 수록했고, 금년 발간한 하권에는 분당구의 분당동, 서현동(율동마을), 수내동, 정자동의 일대를 수록했다.  
 
하권 목차는  ‘돌마의 역사와 문화’ (윤종준 성남문화원 향토문화연구소 상임연구위원), ‘돌마면의 유래’ (한동억 성남문화원 이사), ‘ 세거 성씨와 인물’(한동렬 돌마면 원주민)과, 전봉구 동서울대 교수와 김형진 문화해설사가 ‘마을의 주요기관(1),(2)’등 발로 뛰며 기록한 자료가 수록 됐다.  성남문화원은 그동안 마을지 발간을 연차적으로 추진해 오며, 이미 판교, 대왕, 복정, 태평, 금광, 단대, 상대원, 돌마 마을지 상권을 발간 한 바 있다.
 
한춘섭 성남문화원장은 "마을지 발간 사업은, 우리 조상들이 써 왔던 지리서 편찬의 정신과 전통을 이어 받아 우리 고장의 역사를 기록하는 것"이라며"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는 옛날과 달리 시시각각으로 변화하고 발전해 나가고 있어 시대를 기록하는 일은 삶의 흔적과 문화, 그리고 역사를 후손들에게 전해 주는 소중한 가치를 지닌 사업” 이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