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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는 기회다'

성남상공회의소,신년인사회 ... 김문수 도지사 등 각계 인사 참석

김용환 VJ | 기사입력 2009/01/08 [10:50]

"위기는 기회다'

성남상공회의소,신년인사회 ... 김문수 도지사 등 각계 인사 참석

김용환 VJ | 입력 : 2009/01/08 [10:50]
성남상공회의소(회장 변봉덕)는 5일 상의 대강당에서 기축년 경제 회복을 기원하는 '2009년도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남상의 변봉덕 회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대엽 성남시장, 김대진 성남시의회 의장, 신영수 국회의원 등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과 기업체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변봉덕 회장은 신년 인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미국에서 촉발된 글로벌 금융 쓰나미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경제를 불확실성과 혼돈의 늪 속으로 깊이 빠져들게 만들었다"면서"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난국의 늪 속을 헤쳐 나갈 수 있는 지혜를 모아야 하며, 정부는 희망의 끈을 던져주고, 국민들은 한줌의 흙이라도 매워주며, 기업인들은 바닥을 다지고 길을 만들어 나간다면 작금의 경제 위기는 불가항력이 아닌 극복의 대상이고 새로운 기회의 요소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김문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서“어려운 조건 속에서 기업인 여러분들이 기업을 훌륭히 이끌어주고 성남을 경기도 최고가는 도시로 이끌어 주신 성남시민에게 감사하다“며”김 도지사는 자갈 밭에서 부자가 나며 두메산골에서 부자가 난다 는 고어를 인용하며 위기 속에서도 자원 빈국의 상태에서도 한강의 기적을 일으켰던 우리 민족의 저력을 다시 한번 발휘하는 계기를 만들어 가자“ 고 밝혔다
 
이대엽 성남시장은“지난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경쟁력 혁신과 성남시 경제발전을 위해서 상공인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거의 대부분의 경제기관들이 비관적인 전망을 나타내고 있지만 ‘위기는 기회’라고 생각화고 경제기관, 정부, 국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경제위기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면 이 경제위기는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신년 인사회에 참석한 인사들이 새해 경제활성화에 힘을 모을 것을 다짐하며 건배를 하고 있다.     © 성남일보
특히 이날 행사에는 참석자들 간의 신년하례 인사와 '새날, 하늘에' 라는 한춘섭  성남문화원장(시조시인)의 신년 축시 낭독과 더불어 새해의 희망찬 출발과 경제 회생을 기원하는 시루떡 절단과 건배제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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