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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전국박물관인대회 '성료'

인병선 짚풀생활사박물관장 자랑스런 박물관인상 수상

이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09/05/27 [08:33]

제12회 전국박물관인대회 '성료'

인병선 짚풀생활사박물관장 자랑스런 박물관인상 수상

이병기 기자 | 입력 : 2009/05/27 [08:33]
사단법인  한국박물관협회(회장 배기동)은 25일 오전 11시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제12회 전국박물관인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박물관, 미술관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업적을 쌓은 박물관인을 대상으로 ㈔한국박물관협회(회장 배기동)가 매년 시상하는 ‘자랑스런 박물관인상’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이날 자랑스런 박물관인상 수상자는 원로부문에서 윤무병(85) 전 충남대 박물관장과 인병선(74) 짚풀생활사박물관장이 선정됐다. 또한 중진 부문에서는 노준의(63) 토탈미술관장이 선정됐다.
 
윤무병 전 관장(학술원 회원)은 국립박물관 재직시절(1954-1972년) 울릉도 고분, 선사시대 주거지, 경남 해안 일대 패총 등을 발굴 조사하며 한국고고학계에 큰 족적을 남긴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인병선 관장은 한국사립박물관협회 창립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동시에 ‘짚풀생활사박물관’ 을 꾸준히 운영해온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노준의 관장은 한국사립미술관협회 창립과 함께 회장으로 선출돼 사립미술관의 협력체제 및 네트워크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또한 한국박물관,미술관 올해의 우수 활동상의 박물관 미술관 출판물 부문에서 충현박물관(관장 함금자)이 발행한 ‘개관 5주년기념 충현박물관 소장유물도록(2008)’이 선정됐고 학예부문에서는 김남돈 강원대학교 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영예의 수상을 차지했다.
 
이날 배기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더 많은 박물관인이 참여해 숭고한 박물관 활동을 널리 알리고 상호 존경 받을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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