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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대원 도매시장 재건축 '시급'하다

한)신상진 의원,하대원 도매시장 상인과 간담회 개최

정정희 ·손종구 IJ | 기사입력 2009/06/19 [14:56]

하대원 도매시장 재건축 '시급'하다

한)신상진 의원,하대원 도매시장 상인과 간담회 개최

정정희 ·손종구 IJ | 입력 : 2009/06/19 [14:56]
16일 오후 4시 하대원 농수산물시장에서 시장의 여러 개선점을 논의하는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상인회원들을 비롯해 신상진 의원과 한성심 시의원, 관련 공무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상인회원들은 시장의 재건축, 임대료 인하, 주자창 시설 보완 문제 등에 대한  세가지 의견을 주요 안건으로 내 놓았습니다.

회원들은 하대원농수산물시장을 지은지 20년이나 되어 시설 노후화로 재건축이 시급한 상태라고 한결같이 입을 모았습니다.
 
시에서는, "기본적으로 재건축이 가능한 시기이긴 하지만 여러 점포들이 그린벨트지역으로 가게를 확장한 부분이 있어서 사실상 재건축의 진행이 어려운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는 한나라당 신상진 의원(성남 중원).     © 성남일보
그러나 주민들은 이 지역의 그린벨트가 그 효용성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오히려 그린벨트를 풀어서 실제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건의했습니다.  
 
시와 상인들은 이 부분에 대한 의견의 격차를 줄이지 못한 가운데 점차적으로 시장을 활성화 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 밖에 임대료 인하문제는 경제가 어려운 때인 만큼 시에서 한시적으로 세를 동결하는 방법을 찾아보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시장의 협소한 주차장에 대해서도 현재 그린벨트로 지정되어 있는 빈 부지를 활용하는 방안을 좀 더 논의해 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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