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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라디오의 메카를 꿈꾼다"

소외계층 목소리 반영 ... 지역문화 행사 관심 가져야

대담 모동희/김경민.송명용 vJ | 기사입력 2009/09/07 [11:34]

"공동체 라디오의 메카를 꿈꾼다"

소외계층 목소리 반영 ... 지역문화 행사 관심 가져야

대담 모동희/김경민.송명용 vJ | 입력 : 2009/09/07 [11:34]
[희망 이야기3 - 정용석 fm분당 대표]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형태의 시민사회단체들이 자발적으로 만들어져 독특한 형태의 지역사랑운동이 펼쳐지고 있다.
 
이제 관이 나서서 하는 운동이 아니라 시민이 주인으로 참여하는 자발적 시민운동이 정착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운동의 영역도 다양해 지고 있다. 본보는 이러한 지역사회의 주역으로 떠오른 시민사회의 생생한 목소리를 독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기획특집 '희망 이야기'를 연재한다. [편집자 주]

 
- 공동체 라디오란...
 
저희가 공동체 라디오예요. 시범사업자 자격으로 전파를 받았어요. 시범사업자가 뭐냐면 시범적으로 해보자 잘해보면 그 사람은 영구적로 갈 것이고 잘 못하면 그걸로 끝이다하는 그런 뜻으로 해서 1년 단위로 해서 시범사업자로 허가를 받았어요.
 
무려 4년간을 그렇게 했습니다. 매년. 그러다가 이번에 이 정도면 되었다. 정규사업자로 허가하마. 8월 6일 정규사업자로 허가를 내 준것이에요.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공동체라디오가 전부 8개가 있는데 그 중 나주가 탈락이 되었어요. 그래도 나머지 7개는 다 정규사업자로 허가를 받았어요.

이제부터는 시범사업자일때는 1년에 한번씩 갱신을 했는데 이제는 3년간 지상파 방송국하고 똑같이 마음 좀 편안하게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  공동체라디오를 구체적으로 설명한다면...
 
커뮤니티란 것은 하나의 사회단체죠. 우리나라 말로 번역하면 공동체 .공동체 라디오다 그런 뜻입니다. 그러면 커뮤니티가 무엇입니까?  우리가 살고 있는 이웃들이거든요. 그 이웃사람들이 만들어가는 방송이다라는 뜻이죠.
 
두 번째는 이웃 사람들이 만들다 보니까 이웃 소식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의 소식 중심으로 간다는 것이다.
 
그러면 지역소식이 뭡니까. 우리 성남시가 있고 분당구가 있고 수정구가 있고 중원구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 성남시정을 성남시민에게 많이 알려주자는게 지역정보고 그리고 지역정보만 하다보면 너무 깐깐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재미와 교양과 오락을 넣어서 그런 뜻입니다.

- fm분당이 내세우는 특징은...
 
문화를 열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서울에 7개가 있습니다만은 지역정보와 교양 그것만 편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두가지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사단법인문화복지 미디어연대가 만들어지는데  사단법인문화복지 미디어연대를 보게 되면은  문화인을 지원하고 문화활동을 활성화 하기 위한 조항이 있습니다.
 
그걸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그게 무슨 소리냐 하면은요. 성남지역의 문화행사,문화활동,문화인들 지원하고 복지문제를 생각하고 거기에 집중적으로 방송을 투입할 생각입니다. 두 번째로는 소수계층입니다. 소수계층,장애인들,복지문제 그걸 위한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있습니다.

- fm분당방송이 지향하는 것은...
 
우리는 투웨이 쌍방을 해야합니다. 그게 특징입니다. 공동체방송은. 투웨이가 뭐냐. 성남시에 하고 싶은 이야기 있죠. 그럼 성남시가 시정홍보를 통해서 방송을 합니다.
 
분당fm을 통해서 그 기사의 반응은 어떻합니까. 우리들이 받아서 성남시에 전달해야 되죠. 그게 투웨이입니다. 그래서 시민들의 목소리가 시청에,구청에 잘 전달될수 있는 메시지 역할을 해야되구요.
 
두 번째로는 시민들이 즐겁게하고 기분 좋게 하고 보고싶어하고 가고싶어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야됩니다.. 그러면 뭐냐 전 축제라고 생각합니다. 중앙공원에 한 2만명 정도 들어 갈수 있습니다. 그 많은 사람들을 수용할수 있는 좋은 여건이 있지 않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음악도 즐기고 방송에 나가서 자기 장기자랑도 하고 그래서 kbs열린음악회같은 그런 대규모의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축제와 음악회를 꼭 하고 싶습니다.
 
- fm분당이 꿈꾸는 비젼은...
 
분당fm라디오 방송이 라디오 방송으로 끝나는것이 아니고 라디오를 중심으로 해 가지고 인터넷신문,인터넷방송,활자신문 그런식으로 자꾸만 넓혀나가면서 모든 사람들한테 방송의 힘과 방송의 위력과 방송의 오락성을 전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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