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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물질 '석면'...예방대책 '시급'

성남환경운동연합,기자회견...분당 리모델링 현장 수십톤 백석면 방치

유푸른 VJ | 기사입력 2009/09/11 [08:08]

발암물질 '석면'...예방대책 '시급'

성남환경운동연합,기자회견...분당 리모델링 현장 수십톤 백석면 방치

유푸른 VJ | 입력 : 2009/09/11 [08:08]
[리포트]  한솔프라자 5층입니다. 제가 들고있는 것은 발암물질인 석면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건축자재, 텍스입니다. 이 텍스들이 아무런 보존조치 없이 바닥에 마구 널려있습니다. 또한 찻길 건너편을 보면 탄천 초등학교와 아파트 단지가 바로 밀집되어 있습니다.
 
성남환경운동연합과 시민환경 연구소, 한국 석면추방 네트워크가 공동으로 발견 조사한 분당구 정자동에 위치한 리모델링 공사현장입니다.
 
수십톤에 달하는 석면 자재가 부서진채 2년여간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창문은 모두 활짝 열려져 있는 상태입니다. 사회단체들은 9월 11일 발견현장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지자체와 책임자의 빠른 대처와 주변지역의 석면 피해검사를 촉구했습니다.
 
석면은 국제보건기구 who에서 1급 발암성 물질로 규정하고 있으며  적은 양의 노출로도 발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매우 긴 잠복기간을 가지기 때문에 발병확인도 어렵습니다.
 
[리포트] 2년 넘게 도심 한가운데 방치되어 있던 석면. 관계기관들의 빠른 대처가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sntv 유푸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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