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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전략 토론회 개최

한)신상진 의원,토론회서 국가방역체계 대안 모색

유푸른 VJ | 기사입력 2009/11/01 [09:58]

'신종플루’ 전략 토론회 개최

한)신상진 의원,토론회서 국가방역체계 대안 모색

유푸른 VJ | 입력 : 2009/11/01 [09:58]
의사출신 국회의원인 한나라당 신상진 의원이 주최한 제2, 제3 '신종플루' 국가대비전략 토론회가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28일 열렸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올해 초 1차 유행에 이어 2차적으로 전세계에 유행을 일으키고 있는 신종플루에 대한 현재의 대비책과 차후의 3차 유행에 대한 방지책 및 변종플루에 대한 대처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토론회장에는 정몽준 한나라당 대표와 여야의원들이 자리하였으며 대한의사협회장 및 의료계 인사등 각종 저명인사들이 자리하여 신종플루가 국가적 중요이슈라는 것을 가늠케 했습니다.
 
감염의학 교수이자 과거 조류독감 이후 정부의 전염성 질병대비 자문을 맡고있는 김우주 고려대교수는 현재 언론의 과도한 공포조성 보도를 질책하며 1918년 스페인 독감을 비롯한 40년 주기로 찾아오는 유행성 질병의 역사흐름에 대해서 국민들이 알고 대비와 주의는 하되 과도한 공포를 가질 필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신종플루의 병독성과 전염성은 높은 수준이긴 하지만 치사율은 기존 계절 인플루엔자와 비슷한 수준이므로 예방과 대비책을 잘 구축해 두는 것이 최선이며 현재 국내의 대비지침은 외국과 비교했을 때 우수한 편이라는 겁니다.
 
한편으로 주의를 요하는 것은 아직도 동남아에서 발병소식이 들려오고 있는 조류 독감과 신종플루가 만나 변형을 일으키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신종플루의 병독성 및 전염성과 조류독감의 치사율이 만났을 때 새롭게 나타날 변종과 그 외의 변수들에 대하여 미리 앞서서 대비하여 준비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김양수 울산의대교수는 그 대비책으로 rnai 를 제시했습니다. rnai는 2006년 노벨상을 수상케 한 물질로 특정 유전자조직만을 골라서 파괴할수 있어 항체로서의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물질입니다.
 
현재의 연구로서 우리 몸에 생체 보호막을 형성할 수 있는 단계까지 진행되었으나 투약 후 약효를 코안의 비강점막에까지 이동시키는 기술이 아직 미완성이어서 연구에 박차를 더하고 있는 중입니다.

 인사말에서 정몽준 대표는 신종플루에 대한 정부의 차후 대처는 과도하게 대처할 것인지,  아니면 방치할 것인지 둘 중에서 택일해야 할것이라며 과도한 대처로서 만일을 대비한 신종플루 대응체계를 철저히 갖출것을 요구하였습니다.
 
에스엔티브이 유푸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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