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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관근-이형만 시의원 우수의원 '선정'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초 시상 ...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

정권수 기자 | 기사입력 2010/01/28 [13:45]

지관근-이형만 시의원 우수의원 '선정'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초 시상 ...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

정권수 기자 | 입력 : 2010/01/28 [13:45]
▲ 영예의 상을 수상한 지관근,이형만 의원(좌측으로부터).   © 성남일보
올해 처음으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상천)가 선정한 ‘지방의회 우수의정사례’에 성남시의회 민주당 지관근 대표의원(중원구 상대원1,2,3동)이 최우수상을 그리고 이형만 문화복지위원장(분당구 수내3,정자3,구미동)이 모범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28일 “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와 인식제고를 통한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1회 지방의회 우수의정사례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오는 2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상자 선정기준은 2009년 하반기 △자치법규제정 △정책연구 △예∙결산 △집행부감독△주민참여 등 모두 5개 분야에서 4백여 건의 사례가 공모되었으며 교수, 고위공무원 등 각계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1차 서류심사, 2차 심층심사, 3차 면접심사를 걸쳐 수상자를 선정하게 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지관근 민주당 대표의원은 문화복지위원회 소속으로 평소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심혈을 기울여온 바 그동안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성남시학교사회복지활성화 및 지원조례” 및 “성남시 노인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 등 7건의 조례를 발의했다.
 
또,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기업형 슈퍼마켓의 무분별한 진출저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촉구결의안 등 2건의 결의안과 3건의 주민청원을 소개하여 채택 되는 등 주민들의 삶 의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여온 공로가 인정됐다. 최우수상은 지관근 대표의원을 포함 전국 광역∙기초 의원 중 26명이 수상한다.
 
모범상을 수상하는 이형만 문화복지위원장은 탁월한 지도력과 지식을 겸비한 의원으로 사회복지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2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 130여일 간 “성남시 체육행정 개선을 위한 체육조사위원회”를 구성 활동했다.
 
체육조사위원회는 활동 기간동안 총16차례의 회의를 개최하여 시 집행부와 체육관련 단체의 잘못된 업무처리 및 관행에 대하여 시정을 요구하는 등 성남시 체육행정 개선에 이바지 한 공로가 인정돼 모범상을 수상하게 됐다.
 
수상소감으로 민주당 지관근 대표의원은 “어려운 여건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은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얼마 남지 않은 임기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형만 위원장 “지역주민들이 베풀어 주신 성원과 지지에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에 정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재)미래한국재단이 주관하는 29일 시상식에는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하여 조진형 국회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국회의원, 지방자치관련학회, 및 수상자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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