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상진 의원(한나라당. 성남 중원)     ©성남일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8일 전체회의를 열어 '사회서비스 이용 및 이용권 관리에 관한 법률안','노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 등 4개 법안을 처리했다.
 
지난 24일과 오늘 28일 두 번의 법안심사소위원회(위원장 신상진)를 개최해 논의한 끝에 국민의 권익향상과 보건의료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법률안을 의결시켜 본회의 통과를 앞두게 되었다.
 
법안 통과에 주력한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장인 신상진 의원은  “국민의 권익향상을 위해 사회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선택권을 강화되어야 하며 어르신의 일자리 창출과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면서"의료기관의 서비스 질과 환자 안전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의료기관 평가인증제가 시급히 도입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의결된 4개 법안은 곧바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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