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재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4자 협의체가 7일 공식 출범한다.
성남시의회 (의장 장대훈)는 7일 오후 3시 시의회 4층 의원세미나실에서 시의회, 성남시, lh공사, 주민대표 3인 등 총 6인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4자 협의체 회의를 갖고 향후 주민의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재개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의회 관계자는 "4자 협의체는 재개발 사업 전반에 대한 방향을 설정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라며"세부사항에 대해서는 성남시와 lh공사의 팀장급 실무진 각 4명이 참여하는 실무협의회에서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대훈 의장은 "성남시 재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4자 협의체가 상호 긴밀한 협의를 통해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발 사업이 정상화되어 주민 피해가 최소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성남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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