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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신상진 의원,내년 국비 261억원 추가확보

7개 사업 서민복지 예산 증액 ... 드림스타트 1개 확충

유푸른 영상기자 | 기사입력 2010/12/16 [08:57]

한) 신상진 의원,내년 국비 261억원 추가확보

7개 사업 서민복지 예산 증액 ... 드림스타트 1개 확충

유푸른 영상기자 | 입력 : 2010/12/16 [08:57]
▲ 신상진 의원(한나라당.성남 중원)     ©성남일보
성남시 주요현안에 대한 2011년도 국비 261억이 추가 확보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계수조정위원회 위원인 한나라당 신상진 의원(성남·중원)에 따르면 성남시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총 8개 사업에서 예산을 증액해 261억7천만원의 예산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추가예산이 확보된 사업을 살펴보면, 성남시 노인보건센터에 대한 기능보강 사업과 보통골 복지센터 건립사업, 빈곤아동을 돌보기 위한 드림스타드 1개소가 확충됐으며, 탄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월류수 처리시설 설치와 생태하천복원 사업이 지속될 전망이다.
 
또한, 주변도시와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오리~수원간 복선전철 예산이 각각 증액됐으며, 성남과 장호원과의 간선도로건설사업에도 추가 증액됐다.
 
이번 예산 추가확보 배경에는 국회 계수조정소위원회에서 쟁점 논의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신상진 의원의 야당의원과 정부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설득하고 협조를 이끌어 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와 관련 신상진 의원은, “4대강 사업과 같은 주요 현안과 부처 이기주의에 묻혀 꼭 확보되어야 할 예산을 논의 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성남시 주민의 복지증진과 환경개선은 논의의 대상이 아닌 꼭 지켜야 하는 약속이였기에 저에게 부여된 임무라 생각하고 정부와 여당의원을 지속적으로 설득하였다”라고 말했다. 
 
또한 신 의원은 “내년 추가 확보된 예산이 충분치 않고 오히려 아쉽지만, 지역발전을 위해서라도 앞으로 적극적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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