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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훈 의장,이재명 시장 의회관 정면 비판

새해 예산안 의결 임시회 개회 3가지 조건 제시 ... 이재명 시장 대응에 관심

유푸른 영상기자 | 기사입력 2010/12/29 [16:10]

장대훈 의장,이재명 시장 의회관 정면 비판

새해 예산안 의결 임시회 개회 3가지 조건 제시 ... 이재명 시장 대응에 관심

유푸른 영상기자 | 입력 : 2010/12/29 [16:10]

새해 예산안 의결이 표류하고 있는 가운데 장대훈 성남시의회 의장이 29일 기자회견을 갖고 새해 예산안 심의를 위한 임시회 개최 조건으로 이재명 시장의 의회 무시 등에 대한 3가지 조건을 내걸어 민주당과 이재명 성남시장의 전향적인 조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새해 예산안 편성을 위한 임시회 소집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장 의장은 이날 이례적으로 기자회견을 갖고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시민여러분께 여러 가지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하여 의장으로서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면서“이러한 사태의 배경에는 이재명 시장의 의회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태도가 원인을 제공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장대훈 의장.     © 성남일보

특히 장 의장은 “이재명 시장은 지난 임시회의에서 시정개혁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부결 과 성남문화재단 및 청소년육성재단 상임이사 임명동의안 부결이 마치 의회가 집행부의 업무에 대하여 발목을 잡는 것으로 인식하고 의회에 대해 전투적이고 공세적인 조치를 취하며 핍박을 가하기 시작하였다”면서“이재명 시장이 법을 빙자하여 취한 일련의 조치는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위축시키는 것으로 이는 지방자치 근간을 부정하는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이재명 시장의 행정행태를 정면 비판하고 나섰다.
 
  또 장 의장은 “연내에 2011년도 본예산을 의결하지 못함으로서 준예산 사태를 맞는 불행한 상황을 막기 위한 것임을 인식하여 주시기 바란다”면서“우리시가 준예산 사태라는 불명예를 안고 가는 것을 어느 누구도 원치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시장은 의회에 대해 매사에 전투적이고 공세적인 자세를  버리고 대화와 타협의 자세로 임해주기를 바란다”면서“민주당 협의회는 본회의장 의장석 점거로 인하여 원만한 의사진행을 방해한 부분에 대하여 공개적인 사과와 재발방지를 약속하여 주기를 바란다”면서 3가지 요구 조건을 제시해 성남시의회 민주당의원협의회와 이재명 성남시장의 대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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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시장님 2010/12/30 [15:47] 수정 | 삭제
  • 장대훈의장의 변화를 바라지 말고 먼저 변하시면 됩니다.
    자신이 변하지 않고 타인의 변화를 바란다는 것은 세상이치상 있을 수 없는 일 임을 모르십니까? 문제의 원인은 남에게 있지 않고 바로 나에게 있음을 아시면 2011년이 행복하십니다.

    나라에선 '명이 짧아야 서로에게 이익이 된다'는 의미의 '命薄相得'이
    성남에선 '재명이와 진상이의 바닥이 다 드러났다'는 의미의 '在明眞相'이 안주거리라나....

    그나저나 선거법 위반으로 떼돈 내게 된 진상이는 어떻게 재명이와 같이 논데? 어울리는 한쌍의 진상인데.....

    재명이 방패막이 했다 개망신 당한 민주당 시의원님들은 요즘 시름이 깊다지요? 너무 고민하지 마세요. 크게 생각하세요. 아닌 것은 아닌 거죠? 그쵸?

    멍이 선거법문제도 고법에서 지금 시퍼렇게 살아 있구요, 김부선 자빠뜨린 지자체장 얘기야 언제고 터질 폭탄 중의 폭탄 아니겠어요?
  • 장대훈 의장님 2010/12/30 [00:34] 수정 | 삭제
  • 이재명시장의 변화를 바라지 말고 먼저 변하시면 됩니다.
    자신이 변하지 않고 타인의 변화를 바란다는 것은 세상이치상 있을 수 없는 일 임을 모르십니까? 문제의 원인은 남에게 있지 않고 바로 나에게 있음을 아시면 2011년이 행복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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