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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문화재단,지역정체성 강화 '시급'

성남일보 연중 토론회 개최...최고 경영자 덕목 '쟁점'

오인호 기자 | 기사입력 2011/01/12 [15:10]

성남문화재단,지역정체성 강화 '시급'

성남일보 연중 토론회 개최...최고 경영자 덕목 '쟁점'

오인호 기자 | 입력 : 2011/01/12 [15:10]
[성남일보 연중 토론회1- 민선 5기 성남시 문화정책을 진단한다] 성남일보가 주최하고 성남지역언론사대표자협의회가 후원한 '민선 5기 문화정책을 진단한다 - 성남문화재단의 현황과 과제'라는 제하의 토론회가 지난 11일 오후 4시부터 성남시청 3층 한누리홀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성남일보 연중 토론회의 일환으로 열렸는데 전현직 시도의원들과 한춘섭 문화원장을 비롯한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다수 참석하여 성남 문화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음을 가름할 수 있었다.
 
지관근 성남시의회 부의장이 장대훈 의장을 대신한 축사에서 “성남시 문화정책의 잘못된 점을 반성하고 새로운 문화정책을 수립하는데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의견 수렴의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모동희 성남일보 대표는 인사말에서 이번 토론회가 “성남 문화에 대한 진단의 출발점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의 주제발표를 한 류재국 중앙대 공연예술학부 교수는 주제 발표를 통해 “지금까지의 성남문화재단의 사업이 시민이 다가가기에는 너무 높은 문턱이 있다”고 지적하였다.
 
그러한 극복의 방편으로 “성남아트센터가 또 하나의 예술의 전당이 되려하기 보다는 성남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향수의 전당”이 될 것을 권유하였다.
 
류 교수는 발표에서 문화재단의 사업이 “예술프로그램 개발은 물론, 사회양극화 해소, 청년실업 해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문화예술 정책이 사회적 공헌에 이바지해야 할 것을 강조하였다. 그러기 위해서 “기존의 창작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의 진정한 삶의 행복을 주는 문화 소비와 트랜드를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류교수는 주제 발표에서 “타 문화재단과의 공동 작업과 지역을 위한 리더쉽이 성남문화재단의 새로운 대안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어 벌어진 열띤 토론에는 배해경 블루스카이 대표가 사회를 보았고 유진용 을지대 여가디자인학과 교수, 한성심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김해숙 성남시의원, 노재천 성남문화재단 문화진흥국장, 허윤희 한국미협 부이사장, 김종해 성남예총 무용협회지부장과 모동희 성남일보 대표가 페널로 참여하였다.
▲ 문화정책 토론회 장면.     © 성남일보
이날 토론에서 김종해 지부장은 “기존의 성남문화재단이 아트센터운영재단이었다”고 못 박으면서 “성남지역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 육성에 대한 소홀한 점이 있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노재천 국장은 “문화예술 기금 등에 대한 정책이 시기상조론에 의해서 문화재단이 아닌 성남시의 권한으로 한계가 있었다”고 토로하면서 경기문화재단에서 올 해부터 받는 기금등과 펀드 등을 활용하여 도움이 되는 대안을 2011년도 부터는 마련하겠다“고 약속하였다.
 
그리고 한성심의원은 “지난 5년간의 성남문화재단의 사업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전재하면서 “아트센터의 재정자립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관람료 등을 인상할 것”을 주장하였다.
주제토론에 참석한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김해숙의원은 “공연과 문화정책이라는 양날의 칼을 다스릴 새로운 리더쉽이 하루빨리 결정되길 희망한다”고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조속한 선정을 강조하였다.
 
허윤희 부이사장은 맺음말을 통해 “구도심과 신도심의 이질감을 해소하기 위한 문화의 역할을 강조”하였고 “문화는 수지타산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키워나가는 장이다”고 문화를 통한 인재양성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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