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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전국 최초 산하 기관장 인사청문회 '도입'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청소년육성재단 상임이사 임명 동의안 '새국면'

유푸른 영상기자 | 기사입력 2011/02/09 [11:43]

성남시의회,전국 최초 산하 기관장 인사청문회 '도입'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청소년육성재단 상임이사 임명 동의안 '새국면'

유푸른 영상기자 | 입력 : 2011/02/09 [11:43]
성남시의회(의장 장대훈)가 전국 최초로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상임이사 임명 동의안과 관련,상임위 차원의 의견청취를 추진키로 해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성남시의회가 전국 최초로 의견청취를 도입키로 해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성남일보
성남시의회는 오는 14일 개회되는 제176회 임시회에 상정된 성남시청소년육성재단 상임이사 및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 임명동의안 처리와 관련,본회의 표결 이전에 해당 상임위원회를 통해 후보자에 대한 전문성 및 조직 운영 능력  전반에 걸쳐 의견청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견청취는 지방 기초의회에서는 처음으로 시행되는 것으로 시의회에서 공식적으로 집행부에 요구해 이뤄지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시의회는 성남문화재단과 청소년육성재단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복지위원회에의 임시회 회기 중 별도 일정을 선정, 담당국장 및 임명후보자를 출석시켜 해당 분야 전문성 및 조직운영 능력, 개인 역량,마인드 등 종합적인 사항에 대해 적임자 인지를 판단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장대훈 성남시의회 의장은 “이번 의견청취는 지방 기초의회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것으로 후보자에 대한 개인역량 및 전문성 등을 사전에 철저히 검증함으로써 인사의 투명성 및 객관성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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