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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 편해야 전투력도 강해진다”

코리스몰,행군용 양말 국내최초 출시...물집과 쓰린 고통 ‘해소’

유푸른 영상기자 | 기사입력 2011/02/12 [18:42]

“발이 편해야 전투력도 강해진다”

코리스몰,행군용 양말 국내최초 출시...물집과 쓰린 고통 ‘해소’

유푸른 영상기자 | 입력 : 2011/02/12 [18:42]
[이색상품 가이드] 북한의 천안함 피격에 이어 연평도 도발로 국방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가운데, 군인의 전투력을 향상하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행군용 양말이 출시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발바닥이 벗겨진다거나 뒤꿈치가 까진다거나 물집이 생긴다거나 하는 불만은 현역이나 예비역이나 한번쯤은 있어 경험한 불만사항이다. 이러한 불만을 행군용 양말이 어느 정도 해소해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코리스몰이 출시한 기능성 행군양발이 인기를 끌고 있다.     © 성남일보
기능성양말을 생산 판매하는 코리스몰(http://corismall.com)은 장시간 행군을 하는 군인들의 발을 보호하면서 피로를 줄일 수 있는 행군용 양말을 최근 특허출원해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리스몰에 따르면 행군용 양말은 천연실리콘을 양말 바닥에 도포하여 마찰을 해결하는 한편, 다량의 음이온과 숯가루를 첨가하여 무좀을 예방하고 발냄새를 없앴다.
 
음이온 원적외선은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과 원적외선응용평가연구원(kifa)로부터 인증을 받은 바 있다. - 혈액의 정화작용과 세포의 재생작용, 저항력 증진 및 자율신경의 조절에 도움을 주는 음이온을 방사(600~1,000)시키는 성과를 얻었다.
 
군인들은 그동안 행군시 발바닥이 양말과 군화의 오랜 마찰로 인하여 물집 등이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고자, 반창고를 붙이거나 양말을 덧신거나 심지어 깔창을 군화에 넣어왔다. 물집이 생길 경우 엄청난 쓰라린 고통이 온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같은 방법으로는 마찰을 근본적으로 줄일 수 없다는데 문제가 있다는 것. 따라서 훈련시에는 물집의 쓰라린 고통으로 낙오를 일으킬 수 있지만, 실전에서는 전투력 저하를 가져올 수 있다.
 
국방부는 군인의 전투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인 화기는 물론, 최첨단 통신기기들이 부착되는 미래형 군복과 신형 전투화 등을 개발하는데 집중해 왔지만, 전투력의 가장 기본이 되는 양말에는 무관심했다.
 
현재 전투는 최첨단 무기로 인하여 주요 거점을 단기적으로 장악할 수 있으나,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의 사례를 보듯이 지상을 완전히 장악하기 위해서는 과거처럼 지구전으로 갈 우려가 있다.
 
이제는 물집을 조그만 상처로 치부하기에는 전투력에 있어 큰 손실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
그래서 코리스몰이 출시한 행군용 양말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코리스몰 고희영 대표는 30녀전 입대하면서 내자식 세대에는 군대를 안가는 세상이 올거라 생각했지만“쌍둥이인 2명의 자식을 군에 보내고자신의 훈련시절의 아품과 고통을 생각하며,아들을 위해 행군용 양말을 개발했다”면서 “의무 복무하는 일반 사병도 필요하지만 장기간 근무하는 직업군인에게는 더욱 필수적인 양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상담 문의 : 031-75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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