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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시장 행정행태 도마에 올랐다"

성남시의회 한나라당협의회,기자회견 ... '시의원 역할 다해 달라'

송명용 영상기자 | 기사입력 2011/03/15 [20:12]

"이재명 시장 행정행태 도마에 올랐다"

성남시의회 한나라당협의회,기자회견 ... '시의원 역할 다해 달라'

송명용 영상기자 | 입력 : 2011/03/15 [20:12]

성남시의회 한나라당 협의회는 15일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이재명 성남시자의 행정행태와 민주당 의원들의 행태에 대해 비판하고 나섰다.
 
이날 한나라당 협의회는 원만한 의회운영을 위해 민주당 문화복지 위원회 의원들이 의원의 본분을 다해줄 것을 촉구했다.
 
- 기자회견문 전문

의회의원의 역할이 의회의장을 흠집 내고 공격하는 것입니까.비판과 견제의 화살이 집행부를 향하고 있어야 시민들이 안심하고 의회의원을 신뢰하지 않을까요.
 
의원의 본분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의원은 더 이상 시민의 대리인이 될 자격이 없습니다. 임시회 일정을 논의하는 운영위원회에 두 번씩이나 이유 없이 불참한 민주당의원들은 누구의 오더에 의해 움직이는 하수인들입니까.
 
의회는 단체장의 잘못된 행정을 감시와 견제하는 것이 그 첫째 목적입니다. 이것이 시민들로부터 위임받은 자들의 첫째 임무입니다. 임무를 망각하고 맹목적으로 충성 경쟁하는 시의원은 당장 의회를 떠나기를 바랍니다.
 
성남시 재야 단체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 기자 회견을 하고 있는 성남시의회 한나라당협의회.     © 성남일보

우리 한나라당에서는 시립의료원에 대해서는 분명히 설립을 하여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성남시 한나라당협의회는 이재명 시장이 모 방송에서 언급한 대로 ‘시립병원을 위탁운영 한다는 ’ 조례를 올린다면 언제든지 협력할 것입니다. 시립의료원은 시민을 위한 것임을 분명히 아시기 바랍니다.

이제 분명한 것은 신뢰의 문제입니다. 그동안 이재명시장의 언행에 신뢰의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성남시의회는 참으로 힘든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솔직한 대화가 안되기 때문에 소통이 안 되고 있습니다. 더 이상 시장은 발목잡기 언급은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시장의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발목잡기라면 그것은 혼자만의 생각일 뿐입니다.
 
이제 더 이상 억지 주장과 떼쓰기 언행, 맹목적 충성경쟁에는 대응할 가치가 없어 무대응을 천명합니다. 100만 시민의 격을 시의원들이 떨어뜨릴 수는 없지 않습니까? 합리적 대안과 논쟁에만 참여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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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템프 2011/03/25 [13:18] 수정 | 삭제
  • 시의회 사무실에 동사무소 의원들과 000당 당원들의 행태 참 가관도 아니다
    당신들은 동에서 뽐아준 동의원이고 시장은 성남시에서 뽐아준 시장이다.
    동의원들이 아는것도 없이 풍선한 말잔치로 시민들을 호도 하는데 ...
    웃기지 좀 말아라 제발...000당 쪽수믿고 설치는데 다음선거때는 처절한 반성이 따라야 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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