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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정암 이종훈 선생 정신 기린다'

민족대표 33인,3월의 독립운동가로 추서

유푸른 영상기자 | 기사입력 2011/04/01 [20:53]

광주시,'정암 이종훈 선생 정신 기린다'

민족대표 33인,3월의 독립운동가로 추서

유푸른 영상기자 | 입력 : 2011/04/01 [20:53]
광주시는 지난달 31일 노인복지회관에서 광주시 실촌읍 출신으로 민족대표 33인 중 한명이며, 3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정암 이종훈 선생의 정신을 추모하는 학술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강연회에는 조억동 광주시장과 이성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광복회원, 광주이씨 십운공파 문중,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 이종훈 선생의 나라사랑 정신과 독립운동에 대한 발자취를 조명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성주현 경기대교수가 강사로 참석한 이날 강연회는 ‘정암 이종훈선생의 생애와 민족운동’이란 주제로 선생의 출생과 동학입도, 반봉건 반외세의 동학혁명 참가, 33인 민족대표로 3.1운동 참여 등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 이종훈 선생 학술강연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조억동 광주시장.     © 성남일보
한편, 정암 이종훈 선생은 1858년 2월 9일 경기도 광주에서 출생, 1919년 당시 60대로 민족대표 중 최고령자였으며, 2년간 옥고를 치르고 출옥한 뒤 1922년 7월 천도교 중심의 고려혁명위원회의 고문으로 추대돼 항일운동을 계속했으며, 1931년 5월 2일 만주에서 병사했다. 지난 1962년 대한민국 건국공로훈장이 추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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