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달 31일 노인복지회관에서 광주시 실촌읍 출신으로 민족대표 33인 중 한명이며, 3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정암 이종훈 선생의 정신을 추모하는 학술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강연회에는 조억동 광주시장과 이성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광복회원, 광주이씨 십운공파 문중,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 이종훈 선생의 나라사랑 정신과 독립운동에 대한 발자취를 조명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성주현 경기대교수가 강사로 참석한 이날 강연회는 ‘정암 이종훈선생의 생애와 민족운동’이란 주제로 선생의 출생과 동학입도, 반봉건 반외세의 동학혁명 참가, 33인 민족대표로 3.1운동 참여 등의 강연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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