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성남보호관찰소,폭력예방프로그램 실시

심리극 기법 통해 폭력의 심각성 교육 ... 참석자 긍정 평가

송명용 영상기자 | 기사입력 2011/04/27 [19:04]

성남보호관찰소,폭력예방프로그램 실시

심리극 기법 통해 폭력의 심각성 교육 ... 참석자 긍정 평가

송명용 영상기자 | 입력 : 2011/04/27 [19:04]
법무부 성남보호관찰소(소장 한상익)는 27일 남보호관찰소 강당에서 별자리사회심리극연구소 김영한 소장을 초빙해 보호관찰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폭력예방프로그램'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강사로 초빙된 김영한 소장은 sbs tv 프로그램인 ‘자기야’,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등 방송에 다수 출연한 심리극 전문가로 폭력 성향이 강한 보호관찰대상자에게 ‘역할바꾸기‘, ’이중자아기법‘ 등 심리극 기법을 이용, 폭력의 심각성을 깨닫게 하는 시간을 갖게 했다.
 
폭력으로 보호관찰을 받고 있던 중 프로그램에 참석한 김모군(17)은 “심리극을 통해 누군가가 나와 같이 행동하는 모습을 보고 재밌어 웃기도 하였지만 한편으로 생각했을 때에는 정말 부끄럽고 창피한 모습이였다. 이번 기회로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 관찰보호관찰소는 27일 폭력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성남일보
성남보호관찰소 한상익 소장은 “최근 학교폭력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이들의 폭력 성향을 개선하기 위해 기존의 형식적인 프로그램을 지양하고 소년들의 눈 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재범을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