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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 "시장실로 돈봉투 들고 오더라"

언론 인터뷰서 금품로비 공개 ... 네티즌 찬·반 논쟁 '가열'
시장실 CCTV 설치 ...제왕적 단체장 견제장치 '절실'

송명용 영상기자 | 기사입력 2011/06/14 [10:08]

이재명 성남시장 "시장실로 돈봉투 들고 오더라"

언론 인터뷰서 금품로비 공개 ... 네티즌 찬·반 논쟁 '가열'
시장실 CCTV 설치 ...제왕적 단체장 견제장치 '절실'

송명용 영상기자 | 입력 : 2011/06/14 [10:08]
▲ 금품로비를  공개한 이재명 성남시장
이재명 성남시장이 시장실로 돈 봉투를 들고 오는 사람이 많아 cctv를 설치했다고 밝힌 것과 관련, 이에 대한 진실규명이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이재명 시장은 취임 1주년을 앞두고 지난 10일 ‘연합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지방자치단체장이 가진 권한이 너무 커 끊임없이 유혹에 노출돼 있다”며“시장실로 (돈)봉투를 들고 오는 사람이 많아 cctv를 설치했다”고 공개적으로 밝히고 나서 파장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이 시장의 인터뷰는 이대엽 전 성남시장이 뇌물사건으로 구속돼 있는 상황일뿐만 아니라 시민운동가로서 지방자치단체 감시활동을 해온 현 시장에게 업자들이 금품 로비를 시도했다는 점에서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시장은 “거의 매일 수십억,수백억씩 결재하는데 누구한테,어떤 방식으로 (사업을)맡길 것인지 결정에 따라 혜택을 보는 사람이 바뀌다 보니 시장만 만나려 한다”면서“어떤이는  400만~500만원 든 것으로 보이는 봉투를 주려다 cctv를 가리키니 멈칫하더라”고 구체적인 사례도 들었다.

또한 이 시장은 “(외부에서) 시장을 만나려는 면담 요청자가 500명을 넘어 책으로 이만큼(한뼘)된다. 만나면 귀엣말하려 하고 봉투를 꺼내 주려 한다. 압력을 행사하려 하고 과시도 한다”면서“이런 일이 너무 많아 (일일이) 말하기 어려워 cctv를 달아 놓았다”고 배경도 공개했다.

이같은 이 시장의 돈봉투 발언이 언론에 보도되자 다음 아고라와 댓글에는 네티즌들의 찬반 의견이 줄을 잇고 있다.

이에 대해 윤용호 변호사는 “시장실에서 민원인들이 금품로비를 시도했다고 시장이 공개적으로 밝힌 만큼 이에 대한 명확한 진실 규명이 이뤄져야 한다”면서“사법 기관이 이에 대한 진상규명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 암행어사 2011/08/20 [11:21] 수정 | 삭제
  • 참 병신짖이다,
    성남시민을 장기판에 졸로아느냐,
    말만 하지말고 실체를 밝혀라,
    말로만 주인인 성남시민 우롱하지말고
    니 네들 얼마나 깨끗한 인간인지 꼭한번 보고싶다,
    김부선 스캔들도 마무리 못지는 사람들아,
    가슴에 손을 언고 양심고백을 먼저하라.
  • 나두 웃고 간다 2011/06/19 [01:01] 수정 | 삭제
  • 부디 안 터지게 열심히 사수해라~~!! 나도 모란짱넘 댓글 보고 한참 웃고 간다~~!!
  • 모란짱 2011/06/18 [23:51] 수정 | 삭제
  • 보온병 들고 대장 나온덴다~~~!!

    보온병 터지지 않게~~ 니들 잘 보호 해야지~~!!

    지금처럼 위에 댓글처럼~~!! 그렇게 해야지~~!!

    보온병 사수해라~~!! 주둥이로~~!!

    나도 댓글들 보고 한참 웃고 간다~~!!
  • 너구리 2011/06/17 [22:14] 수정 | 삭제
  • 어떤미친놈이 돈봉투를 들고 시장실로오니 어떤또라이가 시장한테주냐..
    박에서 다줄거아니냐 그리고 비서가하는일이뭐니 돈봉투나받는거지 또라이들..
  • 재밌어 나두 2011/06/17 [14:05] 수정 | 삭제
  • 독자와 소통하니까 의미있는 댓글들이 많이 올라 오는군요
    페이즈뷰가 계속해서 늘어날테니 잘 해나가십쇼
    사람들이 많이 보면 가당치도 않은 행정광고 팽겨치시고
    일반광고가 많아지기를 기대합니다.
    블랙박스 헬멧은 뒤집어집니다.
  • 성남일보 재밌다 투 2011/06/17 [11:56] 수정 | 삭제
  • 재밌는 덕분에 독자들 즐겁고
    성남일보 부수 올라가서 좋겠다.
    어부지리 어부지지도 올라가...
  • 푸하하핫!!! 2011/06/17 [11:42] 수정 | 삭제
  • 기사들 보다 댓글이 더 쥑이네!^^ 댓글 읽다가 배꼽이 빠져 어디로 굴러갔으니 위에 헬멧 댓글 쓰신 분! 내 배꼽 찾아내쇼~~~~ 아이고, 너무 웃다보니 고마운 생각도 드네, 하도 웃기는 세상이라 웃음을 잃었었는데..좌우지간 성남일보, 댓글실명제 거부하고 댓글익명제 지켜줘서 고맙소!!! 아, 모처럼 웃었다~~~ 푸하하하하핫!!!!!!
  • 동반자 2011/06/17 [11:07] 수정 | 삭제

  • '살다보면'은 말합니다.
    '나는 배우지 못해서 못났고 너는 배워서 잘 났다'고 말입니다.
    열등의식일까요? 비방일까요?
    비방입니다.
    왜냐하면 '살다보면'은 첫째, 학 자체를 모른다고 하면서 잘난 척 한다, 실수를 저지른다고 비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학 자체를 모르는 사람이 어떻게 그 학의 하나를 말하는 사람을 비방할 수 있을까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알아야만 비방도 하고 또는 칭찬도 할 수 있는 판단이 가능한 것 아닐까요?
    둘째, 학을 아는 사람이 잘난 체 하거나 실수를 저지르는 경우는 일반화해서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런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습니다.
    이 사실 자체가 상대가 학을 안다는 사실만으로 함부로 비방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오히려 반대의 경우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학을 알지 못하는 사람 중에는 근거없이 상대를 비방하는 사람도 있지만 모르기 때문에 함부로 상대를 비방하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살다보면'은 어느 쪽일까요?
    상대가 어느 정도 학을 아는 사람인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대학에서 안 것은 별로 없습니다.
    오히려 살아가면서 부딪치는 이런저런 의문들이 있었고 그 의문들을 꽉 붙들고 그것에 대한 답을 구하는 과정에서 알게 된 학-따라서 실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학이 태반입니다.
    그리고 학이라는 것도 의지가 있고 그것에 관한 약간의 기초가 잡히면 그리 어려울 것도 없습니가.
    인간이 만들어낸 것 중에서 인간이 이해할 수없는 것은 없으니까요.

    그러나 '살다보면'은 그가 어떤 부류에 속하는 사람인지 전혀 알지도 못하면서 근거없이 상대를 비방하는 쪽은 아닐까요?
    누군가를 비방하거나 질책할 수 있는 유일한 조건이 있습니다.
    그것은 상대가 잘못했다는 것을 판단할 수 있고 동시에 그 판단을 자신의 인격을 걸고 드러낼 수 있을 때입니다.
    상대를 비방하거나 질책할 수 있기 위해서는 앎에 근거한 분명한 판단력, 상대를 질책할 수 있는 우월한 윤리적 태도가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살다보면'은 무엇이 배움인가에 대해 묻고 그것에 대해 인간답게 사는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리고 이 말은 상대에게 들으라고 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상대에게 들으라고 할 때는 제대로 된 것을 말해야 합니다.
    제대로 된 것을 말하지 않으면 오히려 멸시받습니다.
    '살다보면'은 학(學)이라는 것을 그저 '배움'으로 이해하는 단순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학은 배움이기 이전에 가르침입니다.
    가르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이 학이라는 것입니다.
    왜 학교에 다니며 왜 교사나 스승이 필요하겠습니까?
    또 왜 책을 읽고 사고하는 일이 필요하겠습니까?
    또한 그것이 가르침이기 때문에 배움이 있는 것입니다.
    가르침 없는 배움은 없습니다.
    그 역은 아닙니다.
    이것은 학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가르침, 모든 배움에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살다보면'이 말하는 인생답게 산다는 것에서도.

    그러므로 인간답게 산다는 것에 대해서 제대로 된 것을 말해야 합니다.
    그것은 이성을 실천적으로(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에 한해서만 적용되는 말이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앞서 말했던 '굳건한 정신'이라는 표현으로서 말하려는 것입니다.
    가령 기질적으로 남보다는 자신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반대로 기질적으로 자신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전자인 사람이 굳건한 정신에 따라 남을 도와야 할 때 그를 도왔다면 그는 이성을 실천적으로 사용한 것입니다.
    반대로 후자인 사람이 자신을 돌봐야 할 때 자신을 돌보지 않고 오히려 남을 도왔다면 그는 기질에 따라 행동한 것입니다.
    그는 전혀 이성을 실천적으로 사용하지 않은 것입니다.
    그는 그저 자기 기질에 휘둘리는 나약한 인간에 불과한 것입니다.
    따라서 이것은 전혀 인간답게 사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도 어리석은 사람들은 이런 사람들을 칭찬하는 우를 범하는 것입니다.
    자, 과연 무엇이 인간답게 사는 것일까요?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이해하겠습니까?

    쉽게 판단하고, 함부로 말해선 안 됩니다.
    그것은 '학교를 제대로 다니고 못 다니고'와는 전혀 무관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성을 가진 인간이면 앎이 많은 사람이건 많지 않은 사람이건 마땅히 그래야 하기 때문입니다.
    짧지만 제 이야기가 인간답게 사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겠습니까?

    '무지의 죄'라는 것이 있습니다.
    들어봐서 알겠지만, 소크라테스가 말한 것입니다.
    그것은 '몰라서', '배운 게 없어서'에 관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잘못 알아서'에 관한 것으로 이해될 필요가 있습니다.
    '나눌 수 있는' 앎이 없는 인간을 우리는 상상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사회 속에서만 인간이니까요.

  • 살다보면 2011/06/17 [07:44] 수정 | 삭제
  • 윤리학은 이렇게 가르친다"고 상당한 지식인이 지적 하셨다.
    상당한 지식인은 공부를 많이 하셨나보다.
    윤리학 행정학 법학 모두 대학강의에나 나오는 말같은데
    우리는 학교 제데로 못간 사람들은 학 자체를 모른다.
    잘난사라들은 잘난체하여 잘하는것도 못한다는 실수를 저지른다.
    무엇이 배움인가.
    인간답게 사는게 제대로 된 배움이 아닐까?
  • 대단해요!^^ 2011/06/17 [00:05] 수정 | 삭제
  • 풍자화가는 스스로 그림을 그리지 않고 남이 그린 그림을 그럴 듯=안 그럴 듯 복사하죠. 독설이 자신의 힘으로 말하지 않고 패러독스의 힘으로 말하듯이.
  • 저, 너무 웃다가 배꼽 빠졌어요! 2011/06/16 [23:49] 수정 | 삭제
  • 이재명 시장의 CCTV 설치건이 쇼가 아니라는 믿음을 주려면 헬멧을 써야 한다. 24시간 영상과 음성이 녹화되는 블랙박스가 달려 있는 최첨단 헬멧. 잘 때도 써야 한다. 실시간으로 시민이 볼 수 있어야 한다. 블랙박스 달린 헬멧을 써야 시민에게 떳떳할 수가 있다.
  • 이명재 2011/06/16 [23:33] 수정 | 삭제
  • 여러 사람들의 찬반을 잠재우려면 딱 한가지 방법이 있다.
    대신 이재명 시장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아마도 목디스크는 금방 나타날 것이다.
    그럼에도 진정성을 보여주려면 하는수 없다.
    이재명 시장이 시작한 일 이므로 이재명 시장이 마무리 지어야 한다.

    그것은 바로



    헬멧을 써야한다.

    24시간 영상과 음성이 녹화되는 블랙박스가 달려있는 최첨단 헬멧.
    잘때도 써야한다.
    실시간으로 시민이 볼 수 있어야 한다.
    블랙박스 달린 헬멧을 써야 시민에게 떳떳할 수가 있다.
  • 즐거운 탐구생활 2011/06/16 [22:15] 수정 | 삭제

  • 현실에 만족하며 삽시다(난 돼지에요!)

    어려운 얘기 몰라요(난 돌이에요!)

    쉽게 쉽게 감시합시다(뛰는 놈, 날아다니는 놈은 난 몰라요, 난 그저 기는 놈이에요!)

    어려운 사람 돌아봅시다(난 인정 많은 사람, 그래서 착한 사람이에요!)
    * 윤리학은 이렇게 가르친다. '착한 행동은 인정이 아니라 굳건한 정신에서 나온다.'

    사족 : 왜 '실명'을 쓰면 '바보'가 될까? 이혜정, 이형남, 김보찬, 황명래 등이 적나라하게 보여주듯.....ㅉㅉ!

  • 황명래 2011/06/16 [17:04] 수정 | 삭제
  • 열심히 성실하게 현실에 만족하며 살고 싶어요
    어려운 이야기 모르겠어요
    그냥 쉽게 부정을 못하게 감시하며
    어려운 사람을 돌아보며 더불어 삽시다.
  • 얼간이장송가 2011/06/16 [15:36] 수정 | 삭제

  • 원래 코미디와 소설과 거짓말은 그럴 듯한 법이야.
    이 아포리즘을 잊지 말았으면 해.
    그래서 재명이는 절대 아니라고 말하는 것이야.
    그것을 볼 줄 아는 사람들이 도처에서 많이 나와야 돼.
    새로운 사태 앞에 직면해 있다는 것을 직시해야 돼.
    그게 그를 아는 사람들의 유일한 희망이야.
    한나라당이 그것을 하고 있다는 패러독스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안 돼.
    그게 역사라는 것이야.
    그리고 그 역사를 뛰어넘는 것이 역사,
    모두의 역사라는 것이야.
    왜냐하면 우리는 너/나가 아닌 '인류'이니까.
    잊지마, 잊지마..........

  • 얼간이들을 구제하자! 2011/06/16 [14:38] 수정 | 삭제
  • 멍이 빨아대는 거시기한 거시기들이 이혜정이니 이형남이니 김보찬이니 하는 '실명'으로 나서는군. 아마 멍이가 기사 댓글 실명제를 온라인언론에 강요했다지? 온라인은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이므로 이혜정, 이형남, 김보찬이란 실명이나 벼룩혜정, 바보형남이나, 김보*나 다 같은 실명 아니겠어? 그럼 실명과 가명의 차이는 뭘까? 쓸만한 소리를 하는지, 누구 빨아대는 소리나 하는지 그 차이 아니겠어? 아마 이 차이의 척도는 '제 정신'이 있느냐 없느냐에 있는 거 아니겠어? 이 점에서는, 오프라인상의 실명을 온라인상에 가져와 누구 빨아대는 자들은 제 정신이 아니라는 점에서 그 실명이 실은 실명이 아닌 '가명'이라 말해도 괜찮은 거 아니겠어? 틀려? 틀리면 왜 틀린지 말해봐들! 누구 빨아대는 얼간이들들!
  • 김보* 2011/06/16 [14:24] 수정 | 삭제
  • "현직 지자체 시장 중에 이재명 시장보다 ''''''잘하는''''' 사람 나와보세요, 크~~~~응~~~~, 죽~~~여~~~주~~~~네~~~~요~~~~"
  • 김보찬 2011/06/16 [14:09] 수정 | 삭제
  • 제가 보기에는 모든부분 전국적으로 모범을 보입니다.
    제눈만 아니고 거의 많은 시민이 좋아 합니다...
  • 선공후사 2011/06/16 [13:53] 수정 | 삭제

  • "카메라 설치하면 시장 개인 사생활 노출에도 불구하고 부정을 방지하자고 민원인들이 청탁을 하지말라고 공개하는 것."

    이형남 같은 사람은 정말이지 '단세포적'이다.
    남이 말하면 곧이 곧대로 듣는 그런 사람이라는 뜻이다.
    이런 사람들이 그 우매함으로 인해 독재를 부른다고 생각한다.

    시장 개인 사생활 노출?
    시장이란 자리가 '개인'이며 시장이란 직분이 '사생활'인가?
    그래서 이재명이란 개인이 개인의 사생활을 희생시켜 '부정 방지'라는 공적인 목적을 달성하려 한다?
    어떻게 사가 공이 될 수 있단 말인가?
    사는 사고, 공은 공이다. 아닌가? 답해보라!
    그래서 공은 사와 다르다고 하지 않는가!

    잘못된 전제에선 잘못된 결론만 나온다.
    이형남은 결국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가 이 거짓말을 자신에게 인정하지 않는다면,
    그는 자신에게도 거짓말을 하는 셈이다.
    남에게도 자신에게도 두 번 거짓말을 하는 것이다.

    분명히 해두자.
    공인의 유일한 원칙은 '先公後私'다.
    이것 말고는 다른 것이 없다.

    '선공후사-매사에 공이 사보다 앞선다.'

    공직에 있는 자는 이것을 공직생활의 모토로 삼아야 한다.
    따라서 공직자의 공의 방식은 사인의 사의 방식과는 달라야 한다.
    청탁과 같은 부정이 문제라면 그것은 공적인 문제이므로
    공적인 방식으로, 예를 들어 그것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해야 하는 것이다.
    단체자치는 제도적으로 시장-의회라는 이중구조이므로
    이런 문제는, 이를테면 시장과 의회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이것이 원칙이고 원칙이기 때문에 모두에게 인정받으며,
    그리고 누가 봐도 아름다운 일이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는 한심한 자가,
    그런 사고라고는 눈씻고도 찾아볼 수 없는 자가 이재명이라는 자다.

    그리고 이런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정신은
    윤리적으로 스스로의 양심에 따라 행위하는 도덕적 주체를 전제한다.
    기계적 수단에 불과한 감시카메라에 의존하는 그런 도덕적으로 허약한 주체이어선 곤란하다.
    바로 그런 자가 이재명이란 자다.

    이런 한심한 자가 이재명이다. 똑바로 알라!
    대체 시장이란 자가 인간이면 누구에게나 있는 도덕적 주체인 양심에 따라 행위하는 윤리를 얼마나 우습게 여기고,
    공을 앞세워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하는 공인으로서의 공적인 임무를 얼마나 우습게 여겼으면
    고작 제 멋대로 시장실에 감시카메라나 달고 그것을 '나 잘났다!'고 언론플레이나 해서 대한민국에 떠들어대는가?
    이 나라가, 이 나라에 사는 시민들이 그렇게 우스운가? 그런가?
    착각하지 마라!
    그렇게 장난치는 이재명도,
    거기에 놀아나 그것을 '좋은 일'이라고 헛소리하는 이형남도.

    게다가 돈봉투 건네는 사람들 많더라?
    정말이지 머리가 덜 떨어졌거나 윤리적으로 정말 무감각하지 않고서는 할 수 없는 말이다!
    염라대왕이 사람들을 감별하고 심판하듯 저가 그런 능력이라도 있단 말인가?
    단 한 사람만 진실한 사정을 말하려 그를 찾아 왔고 아흔 아홉 사람이 돈봉투를 건네주려 그를 찾아 왔어도
    돈봉투 건네는 사람들이 많더라는 소리는 결코 할 수 없는 말이다
    해서도 안 되는 말이다.
    그는 염라대왕일 수 없기 때문이다.

    한 마디로 말한다.
    이재명이란 자는 선공후사라는 게 없다.
    시장 자리에 있기에는 참으로 저질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대한민국에는 그보다 전혀 못하다고 할 수 없는 수많은 지자체장들이 있다.
    그들이 지금 그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 분명 잡히는 게 있다.
    아니, 그보다는 대한민국의 평균적인 수준을 가진 시민들이 무수히 있다.
    그들이 지금 그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 분명 잡히는 게 있다.
    나도 그 중 한 사람이다.

  • 이형남 2011/06/16 [12:28] 수정 | 삭제
  • 시험장에서 컷닝해도 되는지?
    시대의 추억으로. 유물로 생각하면 되는지?
    얼마전만해도 중간고사 기말고사때 컷닝페이퍼가
    무차별 돌아다닌 추억이 많을것이다.
    좋은 추억으로 간직해도 되는 사람이 있는반면
    정직한사람은 피해를 본다고 항의한다.
    정보화시대에 와서 거의 모든길에 카메라가 설치되어있고 모든 시험장에 감독관이 몇명씩 들어와서 부정을 적발하는 시대에 살고 있슴을 왜들 모르는지,
    카메라 설치하면 시장개인 사생활 노출에도 불구하고
    부정을 방지하자고 민원인들이 청탁을 하지말라고 공개하는 것인데
    무슨눈에는 거짓만 보이고,
    한심한 사람들은 어디가나 있다.

    살아온 행동양식이 뭐한 사람은 그렇게만 보일것이다.
    몇명이 좋은것은 나쁘다고 말한다고
    좋은일 하는 사람을 나쁘게 살아라고 할수 있을까.
  • 검찰 고발 요망 2011/06/16 [12:03] 수정 | 삭제
  • 왜냐하면 시장의 이번 발언을 두고 어떤 사람들은 "또, 쇼하냐?"고 말하기도 하지만 어떤 다른 사람들은 "나는 좋은 놈, 나를 만나러 오는 사람들은 죄다 나쁜 놈이라 하는 격"이라고 말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모르는 사이에 뇌물이 오갈 이유가 없다는 것도 분명합니다. 공무원 업무지침에도 나와 있는 것이지만 한나라당 시의원들이 "그럼, 이재명 시장은 돈봉투 건네려는 사람들을 구체적으로 밝혀라"라고 말한 것은 정당합니다. 하지만 말로 그쳐선 안 될 일입니다. 시장이든 시의원이든 말에는 반드시 책임이 따라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우리가 요구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저 말꾼들의 노리개에 지나지 않은 것입니다.
  • 수사요망 2011/06/16 [11:37] 수정 | 삭제
  • 법적인것은 잘 모르지만 돈봉투 가지고 온사람 분명 아는 사람. 이름 공개하고 그사람을 고발 하지 않은 시장도 떳떳하지 못하고 분명 가려 내야 된다. 뇌물공여 미수라는 죄목도 있나.아니면 허위사실유포죄도 성립 되지 않을까?....
  • 벼룩혜정 2011/06/16 [11:32] 수정 | 삭제
  • 사방에서 '따지지 말라'는 소리가 들린다. 장교는 따지지 말고 그저 훈련하라고 말하고, 세리는 따지지 말고 그저 세금을 납부하라고만 하며, 성직자는 따지지 말고 그저 믿기만 하라고 외친다. (이혜정은 따지지 말고 그저 누군가에게 감사드린다고만 외친다.) 도처에 자유에 대한 억압이 존재한다.

    ---칸트, 계몽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변
  • 이혜정 2011/06/16 [08:06] 수정 | 삭제
  • 제발들 싸우지들 마세요.
    명품성남을 만들면 모두가 행복 합니다.
    수정상권 활성화소식에 감사 드립니다.
  • 세상엔 찬반만 있는 게 아니란다 2011/06/15 [17:46] 수정 | 삭제
  • 주민의 소리를 듣기 위해서? 그래서 취임1주년 즈음에 주민들이 듣고 싶은 얘기에 화답할 대신, 명색이 시장이란 자가 돈봉투 가지고 오는 나쁜 주민들 많더라? 과연 맹이가 밤 늦게까지 쏘다니는 이유는 무얼까? 정말 궁금해 죽겠다....세상을 오로지 찬반으로밖에 보지 못하는 애꾸눈아!
  • 반대파더라 2011/06/15 [15:01] 수정 | 삭제
  • 거의 매일 주민소리 들으며
    성남전역을 밤늦게까지 다니더라
    짬내서 시장실에서 일하니 민원인이 많이 기다리겠지
    반대파들아 반대를위한 반대는 관더라 제발
    잘하는것 잘하는데로 볼줄아는 사람이 되거라...
  • 너, 개냐 또라이냐? 2011/06/15 [14:37] 수정 | 삭제
  • 돈이면 다 된다는 생각에 경종을 울린 일에 그냥 지켜보기라도 하지 왠 비아냥이냐구?
    아하, 성남시장 자리는 그런 자리구먼.
    지역의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을 보듬기 위해 발 벗고 뛰고 지혜를 짜내도 시간이 모자른 다른 지자체장들은 뭐니?
    얼마나 일 안 하고 시장실에 틀어박혀 인기나 올리려구 짱구를 굴렸으면.....
    한심한 시장에 한심한 넘이라!
    하긴 뭘 배운 게 있고 뭘 할 줄 아는 게 있어야지!
    오죽했으면 보다못한 형님이 '너, 시장 맞니!" 일갈했겠냐!
    형님이 요즘 가만 있는 이유가 뭔지 아니?
    포기했기 때문이다! 아냐?
  • 소호앞바다 2011/06/15 [13:57] 수정 | 삭제
  • 딴지들은 분명 돈 받을데가 시장실밖에 없겠느냐고 하겠죠 괜한 구설수에 오를수도 있는 일을 공개 할 수 밖에 없을 정도로 들이데는데 익숙한 만상금통이신들분들이 꽤 뜨끔했겠네요 돈이면 다 된다는 생각에 경종을 울린 일에 그냥 지켜보기라도 하지 비아냥은 좀 아니지 않나요
  • cctv 설치 관계자의 말 2011/06/15 [10:58] 수정 | 삭제
  • 방범용, 민원용
  • 성남시민 2011/06/15 [09:27] 수정 | 삭제
  • 모범이 되는 성남의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 skrmsp 2011/06/15 [09:24] 수정 | 삭제
  • 수곡님 다른댓글보기 삭제 시의회에서는 떠들지 말고 조용히 해라~시장이 그런 발언을 했다면 뇌물을 받지 않겠다고 천명한거 아닌가...그것으로 청렴한 시장으로 시정 업무를 올바르게 끌고 나갈 것이다~시장에게 돈주려고 한사람 있어도 사실 인간적으로 밝힐수 있나...? 시장을 곤경에 빠트리려는 시의회 행동은 옳지 못하다 07:05|삭제신고답글 3 요즘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181 5
    베스트 댓글 왕고구마님 다른댓글보기 삭제 한날당 애들은 왜 하는짓거리가 전부 이렇게 유치스럽냐?

    트집잡을게 없으니 별걸 다 트집잡고... 기자 새퀴는 아예 개날당 기관지같고....

    내가 보기엔 이재명 시장이 너무 잘했다 이거야....

    성남이 부패하게 보였다고? ㅋㅋㅋㅋㅋ

    참... 일반적인 권력자 주변에 기생하는 쓰레기들이 대한민국에 한둘이더냐?

    니넘들이 양심있는사람들은 쥐새끼 처럼 먼지털이를 안하니까 아주 대놓고 까부는데... 언젠간 한번 제대로 맛을 볼 때가 있을게다....

    기다려라 07:06|삭제신고답글 4 요즘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162 4
    베스트 댓글 굳센한아름님 다른댓글보기 삭제 발끈하는 넘이 정말 웃기는 넘이다..이재명 시장의 언론보도를 보고 정말 신선한 충격이였다. 일반국민이 보기에는 ....앞으로 이런 분이 많이 나와야한다..뇌물을 안받겠으니 청탁을 하지마라고 공개적으로 발표한 것이 무슨 시 이미지 실추란 말인가? 오히려 모든 고위공직자가 본받아야할 귀감아닌가? 그동안 성남시의 민선시장들이 전부 구속당하고 이대엽은 가족들끼리 전부 해먹고 구속당한 사실이 있기때문에 이번 발표는 이미지 실추가 아니고 이미지 개선이라 생각한다. 07:23|삭제신고답글 2 요즘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141 4
    베스트 댓글 항아리님 다른댓글보기 삭제 성남시장 청렴하게 그렇게 하세요, 돈 받으면 안됩니다. 07:02|삭제신고답글 0 요즘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124 2
    베스트 댓글 터프님 다른댓글보기 삭제 진짜 어이없다~~ 한나라당 니네 전 시장 가족들이 어케 했는지 몰라?? 울나라에서 성남시 부정 부패가 세계에서 으뜸이라는건 지나가던 쥐세끼들도 알겠다~~ 니네만 모르냐?? 07:12|삭제신고답글 0 요즘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111 2
    베스트 댓글 장짱이님 다른댓글보기 삭제 왠 발끈? 찔리나?-_-;

    cctv 설치해서 돈 주는 놈들 면상 좀 보자

    07:03|삭제신고답글 1 요즘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99 2
    베스트 댓글 Armada님 다른댓글보기 삭제 지역의 명예?
    어처구니가 없구나. 딴 놈도 아니고 한날당 놈들이 명예를 얘기해?

    전 한날당 시장이 해쳐먹은 거 보이지도 않냐? 뉴스도 좀 보고 살아 자식들아!

    그리고 솔직히 검찰이 성남시의회 뒤지기 시작하면 전시장같은 놈들 많을 텐데... 07:10|삭제신고답글 1 요즘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96 1
    베스트 댓글 불사님 다른댓글보기 삭제 지역의 명예가 실추되었다는 건 뭐냐..
    시장이 CCTV 설치해서 뇌물막겠다는건 명예가 올라간게 아니냐??
    이미 전시장 때문에 더 떨어질 명예도 없을 것 같은데.. 07:06|삭제신고답글 0 요즘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90 1
    베스트 댓글 바오밥나무님 다른댓글보기 삭제 담엔 시의원 저것들을 갈아치워야겠네.... 돈봉투에 발끈하는 건 자신들이 정곡을 찔렸기 때문 아니겠어???? 07:03|삭제신고답글 0 요즘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83 2
    베스트 댓글 무명소졸님 다른댓글보기 삭제 시의원나리들 긁어 부스럼 만든다. 07:04|삭제신고답글 1 요즘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73 2
    베스트 댓글 asdf7494님 다른댓글보기 삭제 성남시장님께서.잘한건데.왜들날리나.난리치는놈들.캥기는게있는모양이네.부정의늪에서.물리친분에게.칭찬은못해줄망정.책임추궁이라니.저런자들부터.제거해야부정이없어진다.온국민은적극적으로.부정을반대한다 07:23|삭제신고답글 0 요즘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63 1
    베스트 댓글 미네르바님 다른댓글보기 삭제 한나라당 시의원들 돈봉투 못받게 생겨서 안달났군 ㅋㅋㅋㅋㅋ 애라이 개쉐이들아 07:09|삭제신고답글 0 요즘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58 1
    베스트 댓글 푸른하늘님 다른댓글보기 삭제 한나라 주ㅐ새키들은 어디가나 말썽이야..왜 성남에 한나라가 있나?....아 분당이 있구만 07:07|삭제신고답글 0 요즘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52 2
    베스트 댓글 촌넘님 다른댓글보기 삭제 ㅋ.성남은 시장이 성남이지지 끌어 올리니 시의원들이 추락 시키는 구나.. 성남시장 이야기 듣고 성남 참 부럽다 생각 했는데 시의원들 하는꼬락서니 보니 세상은 공평한듯하네..시장이 청렴하면 뭐하나 시의원들이 그런 시장 아니꼽게 바라보며 흠집내기 바쁜데..성남 시민들은 시장은 잘 뽑았는데 시의원들은 잘못 뽑은듯.. 07:36|삭제신고답글 1 요즘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51 1
    베스트 댓글 노블리주님 다른댓글보기 삭제 우리나라 지방자치제는 실패했다.
    그 폐해가 너무 크다.
    지방자치제가 나라 말아 먹는데 일조하고 있는데 국회는 방치해선 안 도리 것이다.
    그리고 권력형 비리부패자는 극형에 처하도록 법도 개정해야만 한다. 07:23|삭제신고답글 1 요즘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51 2
    베스트 댓글 kjw5228님 다른댓글보기 삭제 시의회 병신들만 모였나봐
    의원들은 깨끗 했다고 우기고 싶어서 쇼를 하는것
    다 알아 이놈들 이대엽만 해먹었냐??????
    시장 잘한다 07:21|삭제신고답글 0 요즘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51 2
    베스트 댓글 행복마을님 다른댓글보기 삭제 왜~성남시장 말에 시의회가......이상하네...
    시장의 뜻을 이해 하고 서로 협조 해야지..........부정 부폐를 맞자는 뜻인데
    시민의 한사람으로 신선하게 들리는데..한나라당 소속의회가.....왜 저러지!!
    시자님은 저런 소리에 흔들림 없이 소신있게 가십시요~ 07:25|삭제신고답글 0 요즘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50 2
    베스트 댓글 뉴또라이귀신님 다른댓글보기 삭제 이런 빙신스키들~~~!
    꼴값도 못하는 놈들~~!
    이재명 시장에게 그렇게 컴플렉스를 느끼나~~!?

    아니면 시샘을 하는 거냐? 쥐스키들 같으니~~~! 07:18|삭제신고답글 0 요즘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50 1
    베스트 댓글 런찌님 다른댓글보기 삭제 비리 저지른것들 아조 난리 났네... 부정이 그리 많았으니 재정이 그따구로 됐지..
    아직도 정신 못 차리는 것들... 시장한테 쓰리빠로 두들겨 맞아야 정신 차릴려나! 07:08|삭제신고답글 0 요즘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49 1
    베스트 댓글 남산님 다른댓글보기 삭제 우리나라
    정치인들 중에서

    돈봉투를 가장 잘
    돌릴 것 같은 사람은 명바기고

    돈봉투를 가장 잘
    받을 것 같은 사람은 박씨 할매다
    07:34|삭제신고답글 2 요즘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44 2 내용 글쓴이 내 댓글 목록 | 아고라 토론방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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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賂物 2011/06/15 [09:18] 수정 | 삭제
  • 賂(뢰물 뢰) 이 자는 돈을 뜻하는 貝와 各(각각 각)는 돈 갖고 온 손님이 따로따로 각기 다른 때에 온다는 뜻이므로. 상고시대부터 뢰물은 소리 소문없이 준 것 인데, 누가 정치인들의 청렴을 믿으러 할까요? 정치인으로서 도덕성과 현실정치 속의 괴리에서 고민함이 인간적 이라 생각합니다.
  • 그지~ 2011/06/15 [08:47] 수정 | 삭제
  • 잘한것가지고 잘했다고 하는게 옳은게 아닌가?

    참 어이 없다 댓들들 보니..성남 수준 알겟다..!!

    그러니 여태 뇌물받은넘들이 잘했다고 그러지...!!!

    에라이~!! 여기 성남일보가 아주 찌라시네~~!!

    다신 안온다~~!! 머 뜯어 먹을게 있다고 그지쒜리들~~!!
  • 방구 2011/06/15 [07:42] 수정 | 삭제
  • 냄새나는 사람들
    치사 스럽다
    구린내나면 덜 떨어진 사람들이나 하시게
    무슨 변명일까?
    잘하자면 잘하자는데로 받아들이게
    여타 십는게 냄새나는 소리
    개방하고 봉투 안가지고 오면 되자너
    평범한 시민이 대우받는 시대로 갑시다...
  • 구린내파티 2011/06/14 [22:51] 수정 | 삭제
  • 재명이가 구린내나는 똥방귀를 뀌자 사랑으로(간신1), 희망찬 성남(간신2), 지나가는나그네(간신3)가 이구동성으로

    '저하! 시원하시겠습니다~'
  • 두고보자 2011/06/14 [19:52] 수정 | 삭제
  • 받을 넘은 받고 안 받을 넘은 안 받는다.
    얼마나 쬐금 가져왔기에 시장실로 돈을 갔다주냐
    사과상자나 골프백을 들고 시장실로 가는 머저리가 있니?
    cctv 설치했응게 밖으로 가져오라는 뜻으로 해석도 가능하고
    난 안 받응게 가져오지 말라는 뜻으로 해석도 가능하고
    두고보면 알 일을 나발을 불 이유는 없지롱
    답변하는 꼴들이 가관이 아니다.
    대답할 가치가 없는 사안이라고 하는 단체장은 없냐?
  • 지나가는나그네 2011/06/14 [19:36] 수정 | 삭제
  • 14일 조선일보 돈봉투 들고온사람 있었다" 답한시장군수는 20%
    "취임축하인사 한다며 1000만원 들고와"경남양산시장
    "기업체서 자료 줬는데 열어보니 100만원" 김준석여주군수
    "서울 은평구청장도 "지역유지가 용돈쓰라며.. 정중히 사양했다고...
    청탁안통하는 분위기 조성 이 근본이다
  • 희망찬 성남 2011/06/14 [18:31] 수정 | 삭제
  • 시장님의 용기있는 고백에 박수를 보냅니다.
    깨끗하고 희망찬 성남을 만들어 주시리라 확신합니다
    깨끗한 성남 화이팅!!!!!!!
  • 사랑으로 2011/06/14 [17:52] 수정 | 삭제
  • 중앙언론에서 잘한다고 하는데
    성남시민의 지팡이인 성남지역에서
    헐떳기나 하면 되겠습니까
  • 졸라 기분 나뻐.... 2011/06/14 [17:21] 수정 | 삭제
  • '나 빼고는 죄다 나쁜 넘들이야!'
  • 수준의 차이 2011/06/14 [16:46] 수정 | 삭제
  • 이재명 성남시장은 "사람들이 (집무실로 찾아와) 귀엣말을 하며 봉투를 꺼내주려 한다"며 "(일일이) 말하기 어려워 아예 CCTV를 달았다"고 말했다.

    나동연 경남 양산시장은 "취임 초 축하 인사한다고 1000만원과 500만원을 각각 건네시려는 분들이 있어 장학재단에 기부하도록 권유했다"며 "나중에 이 기부 내용을 시보(市報)에 실었더니 소문이 나 이젠 돈 봉투 내미는 사람이 아예 없어졌다"고 말했다.

    나소열 충남 서천군수는 "별도 대책이란 게 있을 수 없다. 양심의 문제"라 했다.
  • 피래미 2011/06/14 [16:39] 수정 | 삭제
  • 입질하다 낚이고 입질하다 낚이고.....
    그러다 언제 대형사고 터질라......
    에구에구....
    이것도 모르고 그 입질에 낚인 시민들만 불쌍하지......
  • 어린이 2011/06/14 [13:26] 수정 | 삭제



  • 칸트가 아무리 많은 것을 아는 자일지라도 엉뚱한 소리나 하는 자는 하급의 인간에 지나지 않는다고 꼬집은 것이다. 이성의 실천적 사용을 배우지 못한 자는 도대체 통찰력을 찾아볼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그럼 시장이 돈을 먹고 안 먹고의 문제는 어떤 문제일까? 그것은 돈을 먹고 악덕에 빠지느냐, 돈을 먹지 않고 덕을 유지하느냐의 문제다. 그래서 그것은 전적으로 덕을 유지하는 길, 즉 도-덕의 문제다. 전혀 다른 문제가 아니다.

    도덕의 문제란 어떤 문제일까? 도덕은 당위의 문제지 존재의 문제가 아니다. 즉 당위이기 때문에 그것을 자신의 의무로서 받아들여 스스로 준수하는 것에 있는 것이지, 상대를 수단 삼거나 어떤 기계적인 수단을 수단 삼아 그것을 준수하는 것에 있지 않다.

    후자는 자신의 인격 안에 있는 도덕적 주체를 스스로 파괴하는 일이며 스스로 보존하도록 위임받은 자신의 인격 안의 인간성마저 격하시키는 것이다. 자신의 의무로서가 아니라 그 자체 도덕적 목적인 상대를 오히려 수단 삼거나 의무와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어떤 기계적 수단을 수단 삼은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을 아주 간단하게 생각해보자. 시장이 돈을 먹지 않겠다고 돈을 먹을 수 있는 자리(시장과 상대)를 CCTV로 감시하게 하는 것이 맞는지, 아니면 시장 스스로 자신의 도덕적 의무감에서 돈을 안 먹고 뿌리치거나 상대를 질책하는 것이 맞는지 이것을 열 살 먹은 어린이에게 물어보자.

    "시장이 먹지 말아야죠!"

    이렇게 어린이는 단호하게 말할 것이다. 이 어린이에게 앞의 경우가 실제 이재명 시장이 보여주었다고 연합뉴스에 나온 것을 말해주고 어떻게 답할지 들어보자.

    "시장이 바보 아니에요?"

    틀림없이 이렇게 어린이는 반문할 것이다.

    이 열 살 먹은 어린이가 말하듯이 이재명 시장이 언론을 통해 돈을 먹지 않기 위해 시장실에 설치했다고 밝힌 CCTV 이야기는 도덕적 존재로서의 인간, 그러한 인간들이 만들어가는 도덕적 세계에 대한 완전한 희롱이다.

    그러나 역으로 그것은 도덕적 존재로서의 인간, 도덕적 세계로부터 이재명 시장, 그가 스스로 도덕적 의무를 준수할 능력이 결여된 자에 지나지 않다는 희롱을 받기에 충분한 것이다.

    아니나 다를까. 다른 지방의 기초자치단체장들은 이렇게 말했다.

    "받으려고 맘 먹으면 CCTV가 100개 있어도 받을 수 있는 것 아니냐!"

    "CCTV 설치는 쇼!"

  • 무명 2011/06/14 [12:33] 수정 | 삭제
  • 돈을 가져온 사람이 누구인지 밝혀야 한다. 반드시 밝혀야 한다. 얼마이고 무슨이유로 가져왔는지...
  • skrms 2011/06/14 [11:40] 수정 | 삭제
  • 시장실에서 돈 받는 사람도 있나요...
  • 고위 공직자 2011/06/14 [10:37] 수정 | 삭제
  • 고위 공직자 집무실에 cctv만 설치 하면 부정부패가 없어지는 군요, 이렇게 쉬운걸 왜 진작 못했을 까요, 그거참...
    이번기회에 모든 공직자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 할수 있는 택시에 설치된 불렉 박스를 다는것에 대하여 법제화를 추진 합시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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