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의회가  그동안 논란이 되어 온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 임명 동의안을 의결했다.    ©성남일보

그동안 논란이 된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안인기 한국관광공사 이사(64)가 선임됐다.
 
성남시의회는 21일 오후 제1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해 성남시가 제출한 '재단법인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 임명 동의안'을 의결했다. 
 
이날 시의회는 성남시의회 회의규칙에 따라 무기명 전자표결로 투표를 실시해 재적의원 33명 중 30명이 투표에 참석,찬성 28명, 반대 2명으로 안인기 내정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통과시켰다. 
 
안 대표이사 내정자는 중앙대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후 1978년 TBC(동양방송)에 입사한 이후 KBS TV1국 제작 부주간을 거쳐 KBS 예능국 전문프로듀서 등의 직책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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