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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시장과 시의회 상생 끝났다"

성남시의회 한나라당협의회 기자회견 ... 백모 비서관 파면 '촉구'

송명용 영상기자 | 기사입력 2011/12/23 [14:01]

"이재명 시장과 시의회 상생 끝났다"

성남시의회 한나라당협의회 기자회견 ... 백모 비서관 파면 '촉구'

송명용 영상기자 | 입력 : 2011/12/23 [14:01]

성남시의회 한나라당협의회는 23일 오전 대표의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0일 본회의에서 물의를 일으킨 이재명 성남시장의 수행비서 백모씨의 즉각 파면과 시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한나라당은 이날 "이재명 시장은 더 이상 성남시의 주인 노릇과 의회에 대한 상습적 도발을 당장 멈추고 100만 시민들 앞에 정중히 사과하고 사퇴하라"면서"자신의 신분을 망각한 성남시장의 충견 백모 수행비서를 즉시 파면 조치하고 관련된 모든 직책에서 퇴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한나라당은 "백모 비서 관련 CCTV를 언론과 의회 의원,시민들 앞에서 공개하고 잘못된 부분에 대한 조치를 취해야만 이번 사태를 해결할 수 있다"면서"더 이상의 사태 악화를 막기 위해서 임시회 마지막 이전에 모든 요구가 받아 들여지기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 다음은 기자회견 전문
 
상생은 신뢰로부터 시작 됩니다. 이재명시장 시정 출범 이후 지속되는 파행의 원인은 신뢰의 문제로부터 시작 되고 있습니다.
 
이재명 시장의 “의회 불 출석” 으로부터 시작된 파행의 원인은 이제 도를 넘어 민의를 논의하는 의사당 안에서 ‘ 삿대질과 고함 ‘ ‘ 의회의원에 대한 막말 ‘도무지 믿을 수 없는 일들이  상습적으로 이재명 시장에게서 나오고 있습니다.
 
이 뿐입니까.  이제는 일개 정무직 수행비서가 의사당 안에서 고함을 지르고 난동은 피우는 참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성남시 의회 의사당 안에서 일어 났습니다.

더욱더 묵과 할 수 없는 일은 의회의원을 상대로 ‘개새끼 죽인다’ ‘눈알을 파버린다’ ‘네가 시장 친구냐’ 등 협박과 위협적인 발언을 의회에서 꺼리낌 없이 했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할 뿐입니다.
 
이 뿐입니까? 언론 보도에 의하면, 이재명 시장의 일개 정무직 비서가 성남시 민주당 의원들에게 ‘ 민주당 의원들은 뭐 하는 거야’ 라고 호통을 치면서 마치 부하 직원 대하듯 하였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태는 성남시 민주당 의원들이 의원의 본분인 ‘시 집행부에 대한 견제, 감시, 감독 ‘ 역할은 망각하고, 시장의 편에서 얼마나 충성 경쟁을 하고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실 예인 것입니다.
 
이 뿐입니까. 민주당 소속 박종철 시의원은 한 술 더해서 ‘ 시장이 시민으로부터 받은 표와 시의원이 받은 표가 같은 숫자냐’  ‘ 의회 의원들을 쓰레기 취급하는 발언을 의사당 안에서 서슴없이 해대는 강한 충성심을 보였습니다.  의원의 역활을  끝내고, 시장의 충견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2010년에 이어 2011년, 연이어 계속되는 시의회 운영의 파행의 원인은 이재명 시장의 의회에 대한 안아 무 인격의 행태에 가장 큰 원인이 있으며,  시의원으로서 역할과 본분을 망각하고 오로지 이재명 시장의 충견 노릇을 자처하는 일부 민주당의원들의 충성경쟁도 파행의 중요한 원인인 것입니다.
 
존경하는 100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이번 의사당 안에서 회의 도중에 벌어진 이재명 시장의 의원에 대한 ‘고함과 삿대질’ 더욱이 일개 백모 수행비서의 의원에 대한 ‘ 고함과 폭언, 위협과 협박’은 절대 쉽게 넘길 사안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밝히고자 합니다.

 
성남시 한나라당 협의회는 다음과 같이 요구합니다.
 
첫째, 이재명 시장은 더 이상 성남시의 주인 노릇과 의회에 대한 상습적 도발을 당장 멈추고 100만 시민들 앞에 정중히 사과하고 성남시민들의 미래의 평안과 안녕을 위해 사퇴하기 바랍니다.
 
둘째, 자신의 신분을 망각한 성남시장의 충견 백모 수행비서를 즉시 파면 조치 하고, 성남시와 관련된 모든 직책에서 퇴출 하여야 할 것입니다.
 
셋째, 당장 백모비서 관련 CCTV를 언론과 의회의원, 시민들 앞에서 공개 하고, 잘못된 부분에 대한 조치를 취하여야만 이번 사태를 해결 할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 합니다.
 
넷째, 성남시장은 성남시의회 민주당 소속의원들에 대한 조종과 지시를 당장 멈추고 의회의원으로서의 본분을 다 할 수 있도록 더 이상 간섭하지 않기를 공개적으로 요구합니다.
 
더 이상의 사태 악화를 막기 위해서 임시회 마지막 날 이전에 모든 요구가 받아 들여지기를 강력히 요구합니다.
 
성남시의회 한나라당 협의회는 2012년도 예산안이 통과 되어 시민들과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불편함이 없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2011.12. 23
 
성남시의회 한나라당 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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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퍽 2011/12/28 [09:53] 수정 | 삭제
  • 성남일보는 거의 시장 내리까는 기사, 시 행정 트집잡는 기사외 별다른 언론메게체로 발전하지 않고 있습니다. 사주와 성남시 사이 무슨 감정적인 일들이 있습니까??? 독자로서 성남일보기사를 보면 학식, 생활의 지혜, 성남시민의 당면에 처한 어려운 문제 등 포괄적 내용이 없고 성남시 시의회의 골수적인 기사만 수록하는 것은 언본 본본의 자세가 아닌것 같습니다. 기자의 수준인가 아니면 편집장의 수준인가... 언론은 냉정하고 또 냉정하면서 독자편에서 이해 할 수 있는 테마의 형태가 골고루 내포되어햐 합니다. 좀 더 숙성한 내용을 정서적으로 다루어 지기를 바랍니다.
  • 너나잘하세요 2011/12/26 [20:07] 수정 | 삭제
  • 너나잘하세요 딸랑딸랑~
    못보겠음 이런 찌라시 신문 뭐하러 보러와? 딸랑딸랑
    당신수준이랑 이 찌라시 신문이랑 똑같아. 당신 머리가 텅비어서
    딸랑딸랑 소리가 나잖아. 나이값하세요.
    난 이제 다신 안와. 퉷!
  • 부메롱 2011/12/24 [17:43] 수정 | 삭제
  • 어후후~ 눈꼴사나워서 못보것네...딸랑이들이...딸랑딸랑~~~ ㅉㅉㅉ
  • 짱구 2011/12/24 [14:41] 수정 | 삭제
  • 너나잘하세요
  • 너꼼수 2011/12/23 [23:45] 수정 | 삭제
  • 셋째, 당장 백모비서 관련 CCTV를 언론과 의회의원, 시민들 앞에서 공개 하고, 잘못된 부분에 대한 조치를 취하여야만 이번 사태를 해결 할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 합니다.
    ----------------- 시장이 공개 하겠다던 그 동영상, 동의만 있으면 공개 하겠다던 그 동영상--------동의 했으니 얼릉 빨리 공개해
  • 시민운동 2011/12/23 [21:55] 수정 | 삭제
  • 시민들 까득찰수 있는 시민운동 벌여서 수준이하의 시의원들 낙선운동 본격적으로 합시다
  • 성남시민 2011/12/23 [20:47] 수정 | 삭제
  • 민주당과 성남시 입장표명 기자회견도 올려야되지 않을까요?
    다른 곳은 한나라당뿐만아니라 민주당과 성남시 입장도 기사로 되어
    있던데...
    이곳이 바로 조중동 찌라시와 다를게 뭐가 있습니까?
    편집장님은 양심을 국에 밥말아 드셨나 보군요
  • 냄비 2011/12/23 [19:29] 수정 | 삭제
  • 성남에 가장 충성심 높은 충견 한나라당의 충견 성남일보.
    한나라당 시의원은 하는일이라곤 시장욕밖에 없냐?
    할일이나 하면서 얘기해라.
    충견들아 냄새맡는거 말고 잘하는게 없지?
    자기네는 얼마나 더러운줄 모르고
  • 최종 2011/12/23 [14:43] 수정 | 삭제
  • 한나라당의원들은 도대체가 뭐하시는 분들인가요? 의원님들이 더 본분을 잊으신거 같네요 지금 시점에서 시장과의 싸움이 정의라고 생각하십니까? 여기가 배트맨에 나오는 고담시티도 아니고 무엇때문에 시장과 대립하여 그렇게 예산안을 통과 여부, 출석여부를 무기로 앞세워 이런기사들이 나오는지.. 한심할뿐입니다 예산안 통과, 회의장 출석 등이 당신들의 무기입니까? 시민의 무기는 어떤것인지 보여드리겠습니다
  • 장난질 2011/12/23 [14:37] 수정 | 삭제
  • 뭐이렇게 이유를 많이 갖다붙여! 백모비서 때문에 예산안을 통과안시키겠다는거야뭐야 회의장엔 나오지도 안고 이제와서 시장 물러나라 그럼 시민들이 뽑아놓은 사람을 너네 맘대로 물러나라고 하는거냐! 정신차리쇼 저런 의원들 월급을 꼬박꼬박 주고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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