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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후보, 성남1공단 개발 ‘힘 보태나’

성남시노동조합대표자협의회,정책질의 분석 ... 전면 공원화 ‘반대’

송명용 영상기자 | 기사입력 2012/04/09 [19:57]

총선 후보, 성남1공단 개발 ‘힘 보태나’

성남시노동조합대표자협의회,정책질의 분석 ... 전면 공원화 ‘반대’

송명용 영상기자 | 입력 : 2012/04/09 [19:57]
4월 총선에 출마한 후보자 대부분이 이재명 성남시장의 전면 공원화 보다는 당초 성남시가 추진해 온 1/3 공원화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성남시노동조합대표자협의회(대표 박연수)가 총선 후보등록이 시작된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7일까지 성남시 총선 후보자 1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책질의에서 드러났다.
 
정책질의에 응한 12명의 후보중 성남1공단을 전면 공원화 해야 한다고 응답한 후보는 민주통합당 김태년 후보(수정)와 김미희 통합진보당 후보(중원) 등 2명에 불과했다.
 
반면 수정구의 새누리당 신영수 후보,국민행복당 최상면 후보,정통민주당 전석원 후보,그리고 중원구의 새누리당 신상진 후보,정통민주당 이대의 후보,무소속 정형만 후보,무소속 김재갑 후보 등 7명은 전면 공원화 보다는 성남시가 당초 추진해 온 1/3 공원화에 찬성했다.
 
▲ 성남1공단 전경.     © 성남일보
 
반면 전면 공원화나 1/3 공원화 대신 다른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의견을 낸 후보는 중원구 무소속 윤용호 후보,분당을 미래연대 김종우 후보,무소속 한창구 후보 등 3명이다.
 
이번 협의회의 정책질의는 성남 총선 출마자 18명을 대상으로 정책질의서를 발송해 답변을 한 12명 후보들의 질문을 분석해 발표했다.
 
이번 정책질의와 관련, 박연수 성남시노동조합대표자협의회 대표는 “이번 후보자들의 정책질의를 통해 성남1공단이 시민세금을 과다하게 들여 개발하는 것보다는 당초 성남시의 안대로 개발해야 한다는 의견이 높은 만큼 이를 바탕으로 성남1공단 개발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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