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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세계적 줄기세포 석학 초청 '눈길'

LA 차병원 왓슨 박사 , 줄기세포와 노화 주제로 특강 개최

이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2/06/12 [16:48]

분당차병원,세계적 줄기세포 석학 초청 '눈길'

LA 차병원 왓슨 박사 , 줄기세포와 노화 주제로 특강 개최

이병기 기자 | 입력 : 2012/06/12 [16:48]
CHA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은 지난 11일 줄기세포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LA차병원 성형외과 왓슨 박사(James Watson)를 초청해 '줄기세포와 노화 (Stem cell and aging)'를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노화방지 및 난치성 질환의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는 줄기세포와 관련, 노화로 인한 여러 질병의 치료에 있어서 줄기세포 치료의 적용 및 응용 방안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왓슨 박사는 지난 4일 한국을 방문해 차병원 줄기세포 연구팀 및 분당차병원의 각 진료과별 미팅을 통해  줄기세포 임상연구와 관련한 컨설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분당차병원은 최근 개원 17주년을 맞아 연구역량의 강화 및 글로벌 줄기세포 전문병원으로의 도약을 선언한 바 있으며, 이를 위해 6월 한달 간 해외 유명 석학을 직접 초청해 연구협력 미팅 및 전문가의 생생한 강연을 듣는 특강 프로그램을 집중 진행하고 있다.
▲ '줄기세포와 노화'를 주제로 특강중인 왓슨 박사.     © 성남일보
지난 2일에는 연구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녹색형광단백질(GFP)을 생물학 분야에 도입해 유전자 연구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아 2008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한 마틴 챌피(Martin Chalfie)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생물과학과 교수를 초청해 ‘GFP - lighting up life’ 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오는 23일에는 일본의 면역세포치료 클리닉인 ‘세타클리닉’의 타카시 가미가키(Takashi Kamigaki)원장을 초청하여 ‘암 환자에서 면역세포의 임상응용’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분당차병원 지훈상 병원장은 “앞으로도 임상교수들의 국제적인 연구 안목을 넓히고 최신 줄기세포 기술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해외 유명 석학들을 초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분당차병원은 2011년 12월 줄기세포 치료제의 생산부터 임상시험, 수술, 입원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차움 글로벌 줄기세포 임상시험센터’를 개소하고, 줄기세포치료 전용 100여 병상을 포함한 병원 증축을 통해 1,000병상 시대를 개막함으로써 종합병원으로서의 더 큰 위용을 갖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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