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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소방서, 볼라벤 안전조치 '총력'

이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12/08/28 [18:08]

분당소방서, 볼라벤 안전조치 '총력'

이병기 기자 | 입력 : 2012/08/28 [18:08]
초대형 태풍 제15호 볼라벤이 경기 서해안으로 올라오면서 경기도에도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태풍경보가 내려진 경기도에는 강한 바람으로 주택 건물 외벽이 부서지는 등 분당소방서 상황실에는 피해 신고 접수가 폭주하고 있다.
 
28일 오전 11시경에는 분당구 서현동 한 주택에 외벽 일부가 강풍에 뜯겨져 나가 인접 주택을 위협하는 아찔한 상황도 벌어졌다.
오전 9시부터 신고 접수를 집계한 분당소방서는 오후 1시까지 총 19건의 안전조치 요구 신고를 접수하고 소방력을 총동원해 조치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주요 신고 사항으로는 간판 등 건물에 부착된 시설물이 떨어졌다거나 아파트 유리창이 깨졌다는 신고가 이어지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신고 건수가 제대로 집계가 되지 않을 정도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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