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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차병원 제2 연구부원장 함기백 교수
International Council Member(국제 위원) 선임

소화기내과 위장관 분야 권위자 ... 세계적으로 명성 인정받아 선임

김성은 기자 | 기사입력 2012/11/12 [11:39]

분당차병원 제2 연구부원장 함기백 교수
International Council Member(국제 위원) 선임

소화기내과 위장관 분야 권위자 ... 세계적으로 명성 인정받아 선임

김성은 기자 | 입력 : 2012/11/12 [11:39]
▲ 함기백 교수.     © 성남일보
CHA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 제2 연구부원장인 함기백 교수가 최근 미국실험생물학회연합회(Federation of American Societies for Experimental Biology, FASEB) 및 국제약리학연합(The International Union of Basic and Clinical Pharmacology, IUPHAR)의 International Council Member(국제 위원)로 선임됐다.  
 
미국실험생물학회연합회(FASEB)는 전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기초의학 학술집단으로 매년 4월마다 생화학, 분자생물학, 생리학, 해부학, 병리학, 약리학, 영양학 등 기초의학계가 모두 한 자리에 모이는 Experimental Biology(EB) Meeting을 개최하고 있다.
 
국제약리학연합 (IUPHAR)은 세계적인 약리학연구의 중심 학회로, 소화기약물, 순환, 신경계 등 분야별로 위원회를 구성하고 있으며, 2012년 7월에 일본 동경에서 국제 소화성궤양 학회가, 9월에는 하와이에서 국제 위장보호작용약물 학회가 개최되는 등 소화기약물 분야에서는 전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기관이다. International Council Member(국제 위원)는 전 세계적으로 5년마다 총 10명 가량 선정한다.
 
함기백 교수는 한국을 대표해서 향후 5년간 미국실험생물학회연합회(FASEB) 및 국제약리학연합(IUPHAR)의 International Council Member로서 활동하게 되며, 2014년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열리는 World congress of Basic and Clinical Pharmacology, 2013년 보스톤에서 열리는 EB(Experimental Biology) Meeting의 ASPECT(The American Society for Pharmacology and Experimental Therapeutics, 미국 약리학회) 등의 학술 행사에 소화기약물학 분야의 연제를 선정하고 한국 연자를 추천하는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함기백 교수는 "소화기약물학 분야에 있어 한국을 대표하여 신약 개발이나 국내 약물의 국제적 홍보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분당차병원 제2 연구부원장 외에도 차암예방연구센터장, 차의과학대학교 소화기내과 교수를 겸직하고 있는 함기백 교수는 소화기내과 위장관 분야 권위자로 임상뿐만 아니라 기초연구도 활발한 중개의학(translational medicine)을 전공한 의과학자(physician scientist)다.
 
이를 증명하듯 아주대 소화기내과 재직중 국가지정 유전체 연구소를, 미국 국립암연구소 재직중 Nature에 논문 발표, 가천의대에서도 소화기학 임상과 이길여 암당뇨연구원 암연구부장 등을 거치면서 괄목할만한 연구성과로 현재까지 140여편의 SCI 논문을 발표하였다. 특히, 소화기암 예방분야에 저명하여 이미 대한암예방학회장을 지냈으며 프리라디칼학회 및 대한 소화기 내시경학회에 부회장과 이사로 활동하고 있고 연 10회 이상의 국제저명학회 강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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