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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대선 앞두고 민간단체 동향 파악 ‘논란’

지역 민간단체 송년회 등 파악 나서 ... 성남시,정기적 동향 파악...'문제 없다'

모동희 기자 | 기사입력 2012/12/05 [17:33]

성남시,대선 앞두고 민간단체 동향 파악 ‘논란’

지역 민간단체 송년회 등 파악 나서 ... 성남시,정기적 동향 파악...'문제 없다'

모동희 기자 | 입력 : 2012/12/05 [17:33]

대선을 불과 10여일 앞두고 성남시가 성남시 관내 민간단체의 송년회 등 단체동향 파악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성남시는 최근 자치행정과에서 관리하고 있는 수백개의 민간단체에 대해 직원들이 단체를 분담해 전화를 걸어 단체 행사를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번 성남시의 단체 동향파악은 대선을 앞두고 지방자치단체의 선거 공정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진행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성남시는 오는 18일까지 시의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단체동향 파악에 나서고 있어 행정의 효율성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
 
시민 김성수씨(45.중원구 성남동)는 “대선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성남시가 단체에 전화를 걸어 동향파악을 하는 것은 오해를 사기에 충분하다”면서“송년회 등을 성남시가 파악하는 것은 또다른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성남시 관계자는 “매월,매주 정기적으로 단체에 대한 동향을 파악하고 있어 문제가 될 것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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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대선 앞두고 민간단체 동향파악 논란’ 관련 반론 보도  
 
본 인터넷 신문은 지난 2012년 12월 5일자 사회면 ‘성남시,대선 앞두고 민간단체 동향 파악 논란’ 제목의 보도에서 성남시가 대선을 앞 둔 시점에서 민간단체의 송년회 일정을 파악하는 등 선거 공정성의 우려를 낳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성남시는 관내 민간단체 송년회 일정 파악은 단체별 송년 행사 개최에 따른 행정지원을 위한 업무추진의 일환이며,민간단체의 활동에 대하여 행사계획을 작성하기 위한 정기적인 업무 일 뿐,선거 전 민간단체의 동향파악을 위한 사항이 아니라고 알려 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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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립지키세요 2012/12/11 [16:16] 수정 | 삭제
  • 1. 행정효율성의 문제제기를 한 사람이 누군지 밝히셔야죠? 2. 논란이라 함음 서로 다른 주장이 있다는 것인데 시민 한 사람의 의견과 성남시 관계자의 의견, 이 구도가 맞다고 보나요? 3. 그냥 기사만 잃어봐도 '논란'이 일어주길 바라는 기사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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